[주말날씨] 인천·경기, 덥다가 비 온다…초여름 날씨 급변

전민지 기자 2026. 5. 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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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 주말인 2일과 3일 인천과 경기 지역은 낮 기온이 오르며 초여름에 가까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일요일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주말 일정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기상 전망에 따르면 2일(토) 인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14~16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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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 주말인 2일과 3일 인천과 경기 지역은 낮 기온이 오르며 초여름에 가까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일요일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주말 일정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기호일보 DB
기상 전망에 따르면 2일(토) 인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14~16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 수준으로 예상된다. 경기 내륙 지역은 아침 기온이 12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지만 낮에는 25도 내외까지 올라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다. 하늘은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흐름을 보이며 야외 활동 여건은 양호하겠다.

반면 3일(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 수준으로 전날보다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비는 오전부터 시작돼 오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강수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 사이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일요일에는 비가 내리고 기온도 일시적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비가 그친 이후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전형적인 봄철 후반 날씨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비가 내리기 전인 토요일에는 대기 정체 영향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반면 일요일에는 강수 영향으로 대기질이 일시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낮 기온 상승으로 야외 활동 여건은 전반적으로 양호하겠지만, 아침과 밤에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 일교차가 나타나는 만큼 겉옷을 준비하는 등 체온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비가 내리는 시간대에는 도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어 교통 안전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전민지 기자 mzy101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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