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비 시작…3일 다시 봄비 울산 최대 40㎜

김은정 기자 2026. 5. 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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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울산은 1일 오전까지 약한 비가 내린 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연휴 막바지인 3일 다시 비가 내릴 전망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울산은 오전 6시부터 정오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으로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고 오후부터는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2℃로 전날보다 다소 높아 포근하겠다.

2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이 오르며 낮 최고기온이 25℃까지 올라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로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새벽부터 밤 사이 다시 비가 내리겠다. 울산의 예상 강수량은 10~40㎜로 전날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아침 최저기온은 15℃ 낮 최고기온이 18℃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기간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상 상황도 좋지 않다. 1일 오전부터 동해남부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대 3.5곒까지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3일에도 해상에는 강풍과 높은 물결,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어 항해 및 조업 선박의 주의가 필요하다.

울산지역에는 1~2일 이틀간 순간풍속 초속 15곒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신경 써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연휴 기간 두 차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외출 시 우산을 준비하고, 특히 3일에는 기온이 내려가 체감온도가 낮아질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