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토트넘의 고통, 받아들이기 힘들어" 손흥민 스승의 애틋한 고백.. 정작 미국대표팀은 뒷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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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4, LAFC)의 스승 중 한 명으로 잘 알려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4) 미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강등 벼랑 끝에 몰린 토트넘의 현실에 슬픔을 드러냈다.
포체티노 감독은 30일(한국시간) 영국 팟캐스트 '더 오버랩'의 '스틱 투 풋볼'에 출연, 친정팀에 대해 "나는 정말 토트넘을 사랑한다. 토트넘은 내 삶의 일부이자 감독으로서, 또 개인적인 삶에서도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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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34, LAFC)의 스승 중 한 명으로 잘 알려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4) 미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강등 벼랑 끝에 몰린 토트넘의 현실에 슬픔을 드러냈다.
포체티노 감독은 30일(한국시간) 영국 팟캐스트 '더 오버랩'의 '스틱 투 풋볼'에 출연, 친정팀에 대해 "나는 정말 토트넘을 사랑한다. 토트넘은 내 삶의 일부이자 감독으로서, 또 개인적인 삶에서도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리그 18위에 머물며 강등권 탈출에 사투를 벌이고 있는 토트넘의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남은 경기는 단 4경기에 불과한데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는 승점 2점 차가 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클럽 내부 사람들과 팬들이 얼마나 고통받고 있는지 알고 있기에 정말 슬프다"면서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라고 친정팀의 현실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토트넘에서 경질된 후 파리 생제르맹(PSG)과 첼시를 거쳐 현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미국의 사령탑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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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준비가 한창인 포체티노 감독이지만 토트넘 복귀설이 계속 나돌았다. 그는 "언젠가는 돌아갈 것"이라며 "나는 정말 잉글랜드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 인격적인 프로필과 감독으로서의 프로필이 프리미어리그와 매우 잘 맞는다"라고 밝혀 향후 프리미어리그 복귀 의사를 숨기지 않았다.
포체티노 감독의 이런 발언은 보기에 따라 곱지 않을 수 있다. 지난 2024년 9월 미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포체티노 감독은 2024-2025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네이션스리그 4강 탈락에 이어 2025 골드컵에서는 준우승에 그쳤다.
미국 대표팀 사령탑으로서 그리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이다. 미국은 이후 평가전들에서도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이며 개최국 자존심이 걸린 2026 월드컵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poctan/20260501111140100mopy.jpg)
대표팀에 집중해야 할 시기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굳이 나서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지난해에도 여러 차례 프리미어리그 축구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 벌써 미국 이후 취업 자리를 알아보는 느낌이다.
한편 토트넘은 강등이 확정된 울버햄튼을 상대로 올해 첫 리그 승리를 거두며 잔류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하지만 팀 핵심 사비 시몬스(23)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스트라이커 도미닉 솔란케(29) 역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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