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키워드] 쿠팡 총수 김범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4월29일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쿠팡의 총수(동일인)로 지정했다.
공정위는 김 의장의 친동생인 김유석씨가 쿠팡 한국법인에서 부사장 직함을 갖고 주요 경영 활동에 참여하면서 상당한 보수를 받고 있는 점, 구체적인 업무 집행 방향에 관여하며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해온 점 등을 종합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이어 김 의장이 총수로 지정되면서 쿠팡이 받게 될 규제는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사저널=이혜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4월29일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쿠팡의 총수(동일인)로 지정했다.
공정위는 김 의장의 친동생인 김유석씨가 쿠팡 한국법인에서 부사장 직함을 갖고 주요 경영 활동에 참여하면서 상당한 보수를 받고 있는 점, 구체적인 업무 집행 방향에 관여하며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해온 점 등을 종합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이어 김 의장이 총수로 지정되면서 쿠팡이 받게 될 규제는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쿠팡은 당국의 조치에 반발하며 행정소송을 통한 법정 공방을 예고한 상태다. 쿠팡이 정면대응 기조를 밝히면서 한미 관계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은 그동안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관련 조사나 청문회를 '자국 기업에 대한 차별'로 규정하면서 한국 정부를 압박해 왔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