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앙가 없어도 파괴력 폭발, LAFC는 손흥민 중심으로 돌아간다'…북중미 챔스 4강 활약 극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활약이 극찬받았다.
LAFC는 지난달 30일 미국 LA에서 열린 톨루카와의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LAFC가 성공한 두 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LAFC에서 어시스트 14개를 기록 중인 손흥민은 올 시즌 네 번째 멀티 어시스트 경기를 치렀다. LAFC는 4강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가운데 다음달 7일 열리는 톨루카 원정 경기를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다.
LAFC는 톨루카를 상대로 손흥민이 공격수로 나섰고 틸만과 마르티네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델가도와 슈아니에르는 중원을 구성했고 샤펠버그와 팔렌시아는 측면에서 활약했다. 롱, 타파리, 포르테우스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톨루카는 파울리뉴가 공격수로 나섰고 카스트로, 안굴로, 헬리뇨가 공격을 이끌었다. 루이즈와 로메로는 중원을 구축했고 가야르도, 로페스, 멘데스, 시몬이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무솔리가 출전했다.
LAFC는 톨루카를 상대로 전반전 동안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며 상대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후반 6분 틸만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LAFC의 팔렌시아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톨루카 수비수 로페스에 맞고 굴절된 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 위치한 손흥민에게 연결됐고 손흥민은 틸만에게 볼을 내줬다. 손흥민의 패스를 이어받은 틸만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가슴 트래핑 후 오른발 슈팅으로 톨루카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톨루카는 후반 28분 안굴로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안굴로가 팀 동료 파울리뉴의 패스에 이어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로 낮게 때린 슈팅은 LAFC 골키퍼 요리스의 손끝을 스친 후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양팀이 팽팽한 승부를 이어간 가운데 LAFC는 후반전 추가시간 손흥민의 활약과 함께 타파리가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왼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타파리가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해 톨루카 골망을 흔들었고 LAFC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MLS는 1일 손흥민의 톨루카전 활약을 집중 조명하면서 '손흥민은 스트라이커에서 전략가로, 골잡이에서 볼 컨트롤의 달인으로 변화했다. 손흥민은 LAFC에서 완전히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손흥민의 새로운 모습은 단순히 스코어보드로만 설명할 수 없고 오직 플레이 자체로만 평가할 수 있다'며 '부앙가의 활약이 없었던 경기에서 손흥민은 팀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도록 만들었고 톨루카를 상대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톨루카와의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은 승리 이상의 의미를 가졌고 LAFC가 새로운 방향을 찾았다는 것을 확인시킨 경기였다. 나침반은 손흥민이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LAFC의 경기는 손흥민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손흥민의 2어시스트는 단순히 경기 결과만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다'며 '손흥민의 어시스트 숫자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의 시스템 안에서 손흥민이 얼마나 변화했는지 보여주는 분명한 증거다. LAFC는 손흥민에게 단순히 득점만 기대하지 않는다. 손흥민이 공격을 시작하고 조직하고 의미를 부여해준다. 손흥민은 팀을 이끄는 리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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