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동빈, 연예계 동료들 배웅 속 영면 들다 향년 56세… 명품 감초 별세에 팬들 추모 물결
드라마 '야인시대' 독사로 이름을 알렸던 배우 박동빈이 오늘(1일) 영면에 들었다. 와이피플이엔티 제공
드라마 '야인시대' 독사로 이름을 알렸던 배우 박동빈이 오늘(1일) 영면에 들었다. 이에 아내인 배우 이상이를 비롯해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슬픔 속에서 그의 마지막을 배웅한다.
1일 오전 경기 안성시 도민장례식장에서 故 박동빈의 발인이 엄수됐다. 고인은 지난 2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6세. 장지는 용인평온의숲을 거쳐 우성공원묘원에 안치된다.
경찰 등에 따르면 고인은 평택시 장안동 한 상가 내 식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나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故 박동빈은 해당 장소에서 식당 개업을 준비했으나 급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1969년생인 故 박동빈은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화산고' '내 남자의 로맨스' '조선미녀삼총사',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위대한 조강지처' '사랑했나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야인시대'에서 독사 역을 맡으면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면서 명품 감초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는 주스를 뱉는 연기가 젊은 시청층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내년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이 더해지는 중이다.
한편 故 박동빈은 지난 2020년 12세 연하 배우 이상이와 결혼해 부부가 됐으며 슬하에 딸을 뒀다. 한 방송을 통해 고인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