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등판에 보수 심장부 TK ‘민주당 바람’…공천 역대급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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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대구·경북(TK) 지역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출마를 기점으로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군이 대거 형성되면서 보수의 심장부인 TK 지역의 선거 분위기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대구시의회 전체 31개 지역구 중 현재까지 25명의 후보가 출마를 사실상 확정 지었다.
기초의원 선거 또한 대구 43개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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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단체장 후보도 2배 늘어… “김 전 총리 출마·현 정부 지지율 영향”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8일 대구 북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대구지역 예비 후보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dt/20260501083236292vcfy.jpg)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대구·경북(TK) 지역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출마를 기점으로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군이 대거 형성되면서 보수의 심장부인 TK 지역의 선거 분위기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1일 민주당 대구시당 등에 따르면 현재 대구 지역 9개 구·군 중 8곳에서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이 마무리됐다. 이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대구 구·군 단체장 후보가 4명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2배 늘어난 수치다. 현재 시당은 미확정 지역인 군위군 한 곳에서만 후보를 물색 중이다.
광역의원 선거 역시 역대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구시의회 전체 31개 지역구 중 현재까지 25명의 후보가 출마를 사실상 확정 지었다. 이는 민주당의 TK 세 확장이 가장 컸던 2018년(18명)과 후보가 4명에 그쳤던 2022년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시당은 남은 6개 지역구에도 후보를 모두 공천해 전 지역구 출마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초의원 선거 또한 대구 43개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낼 계획이다.
민주당은 경북 지역에서도 공을 들이고 있다. 도내 22개 기초단체 중 14곳의 단체장 후보가 확정됐으며, 영주·울진·경주·김천 등에서 진행 중인 추가 공천이 완료되면 출마자는 최대 18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4년 전 9명이었던 출마 규모와 비교하면 2배에 달하는 수치다.
경북도의원 선거에는 현재까지 13명이, 기초의원 선거에는 69명이 도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후보가 신청하지 않은 지역에서도 막판까지 인재 영입을 시도해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일련의 상황은 현 정부의 정책 지지율이 견고한 데다, 김부겸 전 총리가 대구시장에 출마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지역 정치권은 분석하고 있다.
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대구·경북에서 의욕적으로 선거에 나서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다”며 “각급 선거 후보들이 원팀이라는 생각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기호 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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