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도쿄 국립경기장 24만명····K팝 최초
K팝 그룹 최초로 단독 입성
일본 투어 누적 64만 달성
데뷔 10주년 서프라이즈도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두 개의 최초 기록을 세웠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지난 4월 25~26일, 28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의 일본 추가 공연 3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K팝 그룹 최초이자 현지 기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의 단독 입성이다. 회당 8만 명, 사흘간 총 24만 명을 동원했다.
트와이스는 앞서 해당 투어로 교세라 돔 오사카, 반테린 돔 나고야,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 도쿄 돔 등 일본 4대 돔 공연장을 순회했다. 이번 국립경기장 공연까지 포함해 ‘THIS IS FOR’ 일본 투어 누적 관객은 64만 명에 달한다.



객석을 360도 개방한 스테이지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 트와이스는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를 시작으로 ‘스트래티지’(Strategy), ‘셋 미 프리’(SET ME FREE),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등 36곡을 선보였다. 일본 정규 6집 타이틀곡 ’에너미‘(ENEMY)와 유닛 미사모(MISAMO)의 일본 정규 1집 타이틀곡 ’컨페티‘(Confetti)도 투어 최초로 공개됐다. 일본 록 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과 지효가 협업한 ’라이크 원‘(Like 1)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공연 말미에는 일본 데뷔 10주년을 돌아보는 서프라이즈 영상이 상영됐다. 모모는 “10년 동안 트와이스와 원스가 꿈을 하나하나 함께 이뤄온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사나는 “국립경기장에 와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계속 함께해요”라고 전했다. 다현은 “이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정말 감개무량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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