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해법 찾자' 국제포럼, 4일 완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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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블루카본(해양생태계를 통한 탄소 흡수원) 국제 포럼'이 오는 4일 전남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기후 위기 대응과 블루카본의 미래'란 주제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인 해조류 블루카본의 가치를 조명하고 국제적인 탄소 흡수원 인증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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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바닷속 해조류 [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yonhap/20260501080224509vlxq.jpg)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완도 블루카본(해양생태계를 통한 탄소 흡수원) 국제 포럼'이 오는 4일 전남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기후 위기 대응과 블루카본의 미래'란 주제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인 해조류 블루카본의 가치를 조명하고 국제적인 탄소 흡수원 인증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국내외 학계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어업인,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해조류를 통한 탄소 중립 실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특히 관련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한다.
미국 에너지부 원장을 역임한 에블린 엔 왕(Evelyn N. Wang) MIT 에너지·기후 부총장이 포럼의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셰인 코신스키(Shane Kosinski) 이사 역시 해당 분야 전문가로 참석한다.
국내 블루카본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 김종성 교수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이기택 교수가 포럼의 핵심인 주제 발표를 맡는다.
두 발표자는 해조류의 탄소 흡수 능력과 이를 통한 기후 위기 극복 방안, 그리고 최신 국제 연구 동향을 전달할 계획이다.
종합 토론에서는 신우철 완도군수가 좌장을 맡아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끌어낸다.
군은 포럼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블루카본'의 국제적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1일 "포럼은 완도가 선도해 온 해조류 블루카본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어업인들에게는 탄소 배출권 등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를, 학생들에게도 미래 해양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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