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까지 무출루의 침묵이 한순간에' SSG, 6회 6점 빅이닝 폭발...한화 14-3 격파하고 위닝시리즈

김선영 2026. 5. 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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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5회까지 단 한 명도 출루하지 못한 침묵을 깨고 6회 이후 한화 마운드를 무너뜨리며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한화는 7회말 2사 만루에서 노시환의 2타점 적시타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지만, SSG는 8회초 오태곤의 희생플라이에 정준재의 적시타·최정의 스리런 홈런까지 묶어 12-3, 9회 정준재의 2타점 적시타로 14-3을 만들었고 9회말 한두솔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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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에레디야 / 사진=연합뉴스
SSG 랜더스가 5회까지 단 한 명도 출루하지 못한 침묵을 깨고 6회 이후 한화 마운드를 무너뜨리며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SSG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 경기를 14-3으로 가져갔다. 17승 10패가 된 SSG는 2위를 지켰고, 시리즈를 내준 한화는 11승 16패가 됐다.

선발 김건우는 5⅔이닝 5피안타 4탈삼진 3사사구 1실점 호투로 시즌 4승을 따냈고, 한화 선발 류현진은 5⅔이닝 6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6실점(4자책)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정준재·최정·길레르모가 각각 3타점을 책임졌고, 최정은 시즌 7호 홈런까지 보탰다.

먼저 점수를 낸 쪽은 한화였다. 2회말 하주석 2루타와 최재훈 중전 안타로 1-0 선취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5회까지 류현진에게 묶였던 SSG는 6회초 최지훈 번트 안타·오태곤 2루타로 만든 무사 2·3루에서 조형우의 중전 안타로 동점, 박성한·에레디아의 적시타에 타선 한 바퀴를 돌아온 최지훈의 2타점 중전 안타까지 묶어 한 이닝 6점으로 6-1을 만들었다. 7회초에는 1사 만루에서 에레디아의 중견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보탰다.

한화는 7회말 2사 만루에서 노시환의 2타점 적시타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지만, SSG는 8회초 오태곤의 희생플라이에 정준재의 적시타·최정의 스리런 홈런까지 묶어 12-3, 9회 정준재의 2타점 적시타로 14-3을 만들었고 9회말 한두솔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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