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인간 전문가들 삼성 대 한화 예측

하무림 2026. 5. 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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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주 금요일 야구와 데이트할 수 있는 KBS 불금 야구 시간, 최근 롤러코스터처럼 성적이 들쑥날쑥한 삼성 대 한화의 대결이라 정말 재밌을 것 같은데요.

AI와 해설위원 그리고 담당 기자 4명의 판단은 삼성의 우세였습니다.

하무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금 보시는 이 그림은 인공지능 챗 GPT가 이번 승부의 관전 포인트를 담아 제작한 포스텁니다.

타자 친화 구장인 라이온즈파크에서 불꽃 튀는 3연전이 펼쳐질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라이온즈파크 밤하늘을 수놓은 별똥별 같은 야구공을 통해 이번 승부가 홈런 싸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렇다면 챗 GPT는 두 팀 중 어느 팀이 우세하다고 봤을까요?

정답은 삼성이었습니다.

챗 GPT는 삼성이 2승 1패로 우세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삼성이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 데다, 선발 싸움 역시 앞선다고 봤습니다.

이번 3연전의 선발 매치업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특히 KBS가 중계하는 금요일 첫 경기엔 삼성 에이스 원태인과 한화 에르난데스가 격돌하는데요.

GPT는 이번 시리즈의 분수령이 첫 경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승리하는 팀이 기세를 이어 위닝 시리즈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고 봤는데요.

이번엔 해설위원 2명과 야구기자 4명의 판단, 2판 4판 승부 예측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해설위원 2명의 판단은 팽팽히 갈렸습니다.

전준호 위원은 챗 GPT와 같은 이유로 홈팀 삼성의 2승 1패 우세를 점쳤습니다.

반면 조성환 위원은 한화가 우세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한화가 최근 부진에 빠진 삼성보다 상대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득점권 집중력 또한 앞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KBS 기자 4명의 판단은 한쪽으로 크게 쏠렸습니다.

강재훈, 박주미, 이무형 기자가 삼성을 선택했는데요.

정충희 기자 한 명의 표만 받은 한화를 3대1로 앞섰습니다.

삼성을 선택한 3명의 기자들은 그 이유로 불안한 불펜진을 꼽았습니다.

한화의 불펜진 평균자책점은 무려 6점대, 그리고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뜻하는 WAR 역시 리그 최악의 기록이지만, 삼성은 1위를 기록 중입니다.

반면, 한화를 선택한 정충희 기자는 다른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최근 6경기를 놓고 봤을 땐 삼성의 불펜진 성적이 가장 좋지 않다는 겁니다.

여기에 해당 기간 홈런 또한 독수리 군단이 더 많은 점을 봤을 때, 현재 라이온즈파크의 타자 친화적인 특성을 잘 이용할 팀은 한화라고 봤습니다.

2판 4판을 종합하면 삼성이 4대2 몰표를 받았지만, 야구는 끝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스포츱니다.

KBS 한국방송은 박용택, 조성환 듀오의 고품격 해설로 삼성과 한화의 불꽃 승부의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그래픽:김성일/영상편집:하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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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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