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자원순환시설 화재로 1명 화상…6시간여 만에 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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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오후 8시 4분께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약 6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30분 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6대와 인력 8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다음 날 오전 2시 3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보조배터리 발화 등 화학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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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지난 30일 오후 8시 4분께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약 6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남양주 폐기물처리업체 화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1/yonhap/20260501073408811czlr.jpg)
이 불로 인근 농장주인 70대 남성 1명이 손가락과 발목 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또 기숙사에 있던 근로자 19명이 대피했으며, 인근 축사에 있던 젖소 30마리는 이동 조처됐다.
업체 공장 2개 동이 모두 타고 인근 공장과 축사 등이 일부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30분 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6대와 인력 8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다음 날 오전 2시 3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보조배터리 발화 등 화학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공장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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