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브랜드 보다 낫다"…난리 난 다이소 '5000원 제품' [권 기자의 장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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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의 5000원짜리 '대형 조립식 종이 하우스'가 5월부터 전국 매장에 소량 재입고된다.
올해 초 출시 직후 품절 사태를 빚은 데 이어 지난 4월 14일께 추가 입고된 물량도 약 일주일 만에 사실상 완판됐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이달부터 전국 매장에 대형 조립식 종이 하우스를 순차적으로 들여놓을 계획이다.
다이소의 대형 조립식 종이 하우스는 올초 인기를 끈 뒤 지난 4월 추가 입고 물량까지 빠르게 소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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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종이집…안에 들어가 색칠놀이까지

다이소의 5000원짜리 ‘대형 조립식 종이 하우스’가 5월부터 전국 매장에 소량 재입고된다. 올해 초 출시 직후 품절 사태를 빚은 데 이어 지난 4월 14일께 추가 입고된 물량도 약 일주일 만에 사실상 완판됐다.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에서 ‘가성비 육아템’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이번 재입고 물량을 두고도 매장 재고 조회와 발품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이달부터 전국 매장에 대형 조립식 종이 하우스를 순차적으로 들여놓을 계획이다. 다만 입고 물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들은 다이소몰 매장 재고 조회 기능을 통해 인근 점포 입고 여부를 확인하거나 직접 매장을 찾아야 구매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아이가 안에 들어가 놀이 공간처럼활용할 수 있는 조립식 종이 하우스다. 외부에는 색칠하거나 스티커를 붙일 수 있어 집콕 놀이용으로 활용도가 높다. 가격은 5000원이다. 일반 유아용 플레이하우스나 텐트형 장난감이 수만원대에 판매되는 것과 비교하면 부담이 작다.
품절이 반복되는 이유는 단순히 가격이 싸서만은 아니다. 아이가 쓰는 놀이용품은 사용 기간이 짧고 낙서나 파손 가능성도 크다. 부모 입장에서는 비싼 제품보다 부담 없이 사서 쓰고 버릴 수 있는 상품에 손이 간다. 5000원짜리 종이 하우스가 ‘육아 꿀템’으로 불리는 배경이다.

맘카페와 육아 커뮤니티에서는 “보이면 바로 사야 한다” “재고 조회하고 갔는데도 없었다” “비 오는 날 집에서 아이 놀리기 좋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추가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일부 소비자 사이에서는 “이번에도 매장별 입고 시간에 맞춰 움직여야 한다”는 말까지 나온다.
다이소는 최근 육아용품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이유식 용기, 아기 식판, 장난감 정리함, 기저귀 정리 바구니처럼 자주 교체하거나 부담 없이 쓰는 제품군에서 저가 상품 수요가 늘고 있다. 고물가가 길어지면서 장난감과 놀이용품에서도 ‘비싼 브랜드 제품’보다 ‘싸지만 쓸 만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진 영향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종이 하우스 재입고가 5월 가정의 달 수요와 맞물려 다시 품절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어린이날 선물 수요가 몰리는 시기인 데다 가격이 5000원으로 낮아 충동 구매 장벽도 작기 때문이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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