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주식 투자 실패…"삼전 8만 원 매수→10만 원에 매도"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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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석진이 주식 투자 실패 경험을 고백했다.
이날 영상에서 지석진은 미미의 장바구니 리스트를 보던 중 "너는 옷도 다 사는 거냐. 미미가 스타일리스트가 없잖아. 자기가 다 꾸미는 거다"고 말했고, 미미는 "저는 저한테 투자한다. 제가 배우는 거, 입는 거, 먹는 거, 운동하는 거"라며 "액세서리도 다 투자다. 눈에 보이는 거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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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주식 투자 실패 경험을 고백했다.

최근 공개된 채널 '테오'에는 '미미 웃음 낳으시고 바 지석삼 다 적시셨네 | EP. 136 지석진 미미 | 살롱드립'이라는 제 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패널 장도연, 게스트로 미미와 지석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지석진은 미미의 장바구니 리스트를 보던 중 "너는 옷도 다 사는 거냐. 미미가 스타일리스트가 없잖아. 자기가 다 꾸미는 거다"고 말했고, 미미는 "저는 저한테 투자한다. 제가 배우는 거, 입는 거, 먹는 거, 운동하는 거"라며 "액세서리도 다 투자다. 눈에 보이는 거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도연에 주식을 하냐고 물었고, 장도연은 "주식 계좌도 없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지석진은 "주식 투자해야 하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지석진은 "주식 투자를 실패하지 않으려면 ETF를 한 10년 정도 장기간으로 보고 분할매수로 적금 붓듯이 매월 얼마씩 사면 무조건 실패는 없다고 본다"고 자신의 주식 투자 철학을 전수했다. 장도연이 "원래 투자 조언을 잘 해주시는 편이냐"며 묻자 지석진은 "나는 엄청 좋아한다. 그래서 만나면 내가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배운 것들을 다 얘기해준다"고 답했다. 이에 장도연이 "근데 그걸 다 아시는데 왜 성공을 못했냐"며 묻자, 그는 "이상하게 나는 안된다. 신기하다. 쉽게 얘기해서 주식도 계속 때려 맞았고 요즘 불장인데도 나는 마이너스"라고 수익률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장도연이 삼성전자 주식은 몇 층에서 샀냐고 묻자 지석진은 "8만 원대에 샀는데 늘 10만 원을 못 넘고 떨어지더라"면서도 "어느 날 10만 원을 넘길래 팔았다. 기가 막히게 팔았다. 20만 원 넘어갈 때는 와..."라고 호탕하게 웃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줬다.

지석진은 1992년 1집 앨범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로 데뷔했고, 이듬해에는 KBS 특채 10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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