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준 "생일 선물 같은 한 주를 만들고 싶어요" [KLPGA DB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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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나흘 동안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신설 대회인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박혜준은 대회 첫날 4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다.
박혜준은 이번 시즌 앞서 참가한 5개 대회 중 4번 컷 통과했으며, 모두 공동 17위부터 공동 27위 사이의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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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나흘 동안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신설 대회인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박혜준은 대회 첫날 4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다.
초반 10~15번 홀에서 버디 5개를 쓸어 담은 박혜준은 1라운드 경기 후 대회조직위와 인터뷰에서 "전반에는 아이언 샷이 핀에 잘 붙었고 퍼트까지 잘 따라주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혜준은 "반면 (보기 3개와 버디 2개를 추가한) 후반에는 아이언 샷이 다소 흔들렸고, 공이 치기 까다로운 위치에 놓이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아 파 세이브를 놓친 것이 아쉽다"고 설명했다.
특히 마지막 9번홀(파4)에서 1.8m 파 퍼트가 빗나간 박혜준은 "마지막 보기가 너무 아쉽다. 67타와 68타는 한 타 차이지만 체감하는 무게가 다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박혜준은 "이번 대회에 오면서부터 우승 경쟁을 할 수 있겠다는 기분 좋은 느낌이 계속 들었다"고 덧붙였다.
박혜준은 이번 시즌 앞서 참가한 5개 대회 중 4번 컷 통과했으며, 모두 공동 17위부터 공동 27위 사이의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을 돌아본 박혜준은 "시즌 초반 대상포진을 앓으면서 컨디션 회복이 힘들었다. 하지만 이제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고, 작년 하반기 좋았던 흐름을 다시 찾아가고 있는 느낌이다"고 설명했다.
박혜준은 남은 라운드에 대해 "이번 주 토요일이 생일인데, 이번 대회에서도 스스로에게 선물 같은 한 주를 만들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박혜준은 "항상 2라운드에서 실수가 잦아 기회를 놓치곤 했는데, 이번에는 4라운드 내내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대회는 꾸준하게 성적을 내서 꼭 좋은 결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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