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제트엔진 만드는 중국 소년?…천재인가, '부모 작품'인가 논란 확산

2026. 5. 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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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한 10대 소년이 집 거실에서 터보제트 엔진을 제작했다고 알리며 현지 온라인상에서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하이난 출신 14세 청징강은 독학으로 항공 공학을 공부하며 실제 작동 가능한 터보제트 엔진 제작에 도전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거실을 작업 공간으로 활용해 로봇팔, 모형 비행기 등을 제작했고, 최근에는 터보제트 엔진 개발까지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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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거실에서 터보 엔진 제작에 도전하는 14세 소년 청징강 [SNS 캡처]

중국에서 한 10대 소년이 집 거실에서 터보제트 엔진을 제작했다고 알리며 현지 온라인상에서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하이난 출신 14세 청징강은 독학으로 항공 공학을 공부하며 실제 작동 가능한 터보제트 엔진 제작에 도전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청징강은 어린 시절부터 “하늘을 나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가졌으며, 초등학교 시절부터 미적분과 공기역학을 스스로 공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거실을 작업 공간으로 활용해 로봇팔, 모형 비행기 등을 제작했고, 최근에는 터보제트 엔진 개발까지 나섰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제작 과정을 공유하며 자신을 ‘로켓 소년’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전문 용어를 사용해 설계와 실험 과정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성과를 둘러싼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수학 수준과 실제 공학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며, "부모가 만든 천재”라는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징강은 “의심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연습에 집중하고 실력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프로젝트는 가족의 지원 아래 진행되고 있으며, 수천 위안에 달하는 비용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첫 엔진 제작 시도는 실패했지만, 그는 실패를 학습 과정으로 받아들이며 계속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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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아(yuna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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