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는 아무리 잘해도 ACLE 최대 4장? AFC '1부 최소 16팀+1/3 규정' 도입, 리그 규모 늘려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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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최대 출전권 배분과 관련해 리그 규모를 기준으로 삼았다.
AFC는 지난 30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제36차 AFC 총회를 열었으며, 해당 일정을 통해 AFC 챔피언스리그 각국 출전 규모에 대한 조정을 마쳤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슈라크 알 와사트> 에 따르면 각 회원국 협회가 확보할 수 있는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최대 출전 팀 수는 자국 1부리그 팀 수의 3분의 1을 넘을 수 없도록 하는 새 규정을 세웠다. 아슈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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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AFC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최대 출전권 배분과 관련해 리그 규모를 기준으로 삼았다.
AFC는 지난 30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제36차 AFC 총회를 열었으며, 해당 일정을 통해 AFC 챔피언스리그 각국 출전 규모에 대한 조정을 마쳤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슈라크 알 와사트>에 따르면 각 회원국 협회가 확보할 수 있는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최대 출전 팀 수는 자국 1부리그 팀 수의 3분의 1을 넘을 수 없도록 하는 새 규정을 세웠다.
또한 티켓을 최대치로 확보하려면 최소 16개 팀으로 구성된 1부리그를 운영해야 한다는 조항도 덧붙였다. 이러한 새 규칙은 2031-2032시즌부터 적용된다.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각국 최대 출전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5장을 유지한다. 정확히는 동아시아 지구 일본과 서아시아 지구 사우디아라비아가 본선 직행 3장과 플레이오프 2장을 합해 총 다섯 장을 받는다. 참고로 한국 K리그는 4장(본선 직행 3장+플레이오프 1장)을 받았다. AFC 챔피언스리그2 티켓은 별도다.

새 규정에 따르면 12개 팀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현행 K리그1 구조상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와 AFC 챔피언스리그2에서 아무리 좋은 성적을 거두고 AFC 리그 계수를 높이더라도 티켓 수를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12개 팀 체제에서는 3분의 1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최대 티켓 수가 4장에 그치기 때문이다.
<아슈라크 알 와사트>도 이 지점을 짚었다. <아슈라크 알 와사트>는 "리그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일부 국가들의 리그 구조 개편이 불가피하다. 한국, 호주, 카타르, UAE, 말레이시아와 같은 국가들은 향후 최대 출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1부리그를 최소 16개 팀으로 확대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AFC가 도입한 새 규정은 아시아 각국 리그의 규모 확대를 유도하는 성격을 가진다. 참고로 K리그는 지난해 말 이사회를 통해 K리그1 규모를 14개 팀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14개 팀 체제는 2027시즌부터 적용된다. 하지만 최대 출전권을 확보하려면 추가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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