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커졌지만 신경 안 쓴다… 오블락 "아스널전 PK 취소는 심판 결정, 우리는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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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골키퍼 얀 오블락이 아스널전 이후 불거진 판정 논란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하며 런던에서 있을 2차전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오블락이 골문을 지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0일 새벽 4시(한국 시각)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벌어졌던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라운드 아스널전에서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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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골키퍼 얀 오블락이 아스널전 이후 불거진 판정 논란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하며 런던에서 있을 2차전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오블락이 골문을 지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30일 새벽 4시(한국 시각)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벌어졌던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라운드 아스널전에서 1-1로 비겼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44분 아스널 공격수 빅터 요케레스의 페널티킥으로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11분 에이스 훌리안 알바레스의 동점골로 경기를 무승부로 마쳤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오블락은 후반 막판 아스널 공격수 에베레치 에제가 박스 안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낼 뻔했으나 VAR로 인해 취소된 상황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아스널은 경기 후 이 장면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오블락은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이다.

오블락은 "양 팀 모두 승리를 원했던 강도 높은 경기였다. 우리는 좋은 경기를 했고, 1-1 상황에서 다음 주 런던에서 모든 것이 결정될 것"이라고 승부를 돌아본 후 "페널티킥이 취소되면 항상 안도감을 느낀다. 물론 나는 내가 막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판정을 바꾼 건 우리가 아니라 심판이다. 우리는 그 결정을 받아들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케레스에게 내준 페널티킥 실점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오블락은 "그 페널티도 막을 뻔했는데 슈팅이 워낙 강했다"라며 "이미 지나간 일이다. 이제 주말 라 리가 경기와 다음 주 런던 원정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원정 경기에 대한 각오도 남겼다. 오블락은 "우리는 과거 결과를 생각하지 않는다. 다른 경기가 될 것이고, 결승 진출을 위해 모든 것을 쏟을 것"이라며 "우승을 먼저 생각하지 않는다. 2차전 경기력에 집중해야 한다. 아스널 역시 우승을 원하기 때문에 먼저 그들을 넘어야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아스널의 대결은 오는 6일 새벽 4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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