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뒤흔든 박준순 한 방…두산, 삼성 꺾고 상승세

최대영 2026. 5. 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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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경기 막판 터진 결정적인 한 방으로 삼성을 눌렀다.

팽팽하게 맞선 승부에서 해결사로 나선 박준순의 적시타가 흐름을 완전히 갈랐다.

차근차근 점수 차를 좁히더니 결국 경기 후반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팽팽한 접전을 만들었다.

만루 기회에서 시원하게 외야 깊숙한 타구를 날려 주자 세 명을 모두 불러들였고, 순식간에 승부의 추를 두산 쪽으로 기울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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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경기 막판 터진 결정적인 한 방으로 삼성을 눌렀다. 팽팽하게 맞선 승부에서 해결사로 나선 박준순의 적시타가 흐름을 완전히 갈랐다.

초반 분위기는 치열했다. 먼저 점수를 내준 두산은 곧바로 타선이 폭발하며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집중력 있는 연속 안타와 상대 실책성 플레이까지 겹치면서 대량 득점에 성공했고, 한동안 승기를 잡는 듯했다. 공격 흐름이 매끄럽게 이어지며 잠실구장을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삼성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차근차근 점수 차를 좁히더니 결국 경기 후반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팽팽한 접전을 만들었다. 흐름상 두산이 흔들릴 수도 있는 순간이었다.
그때 박준순이 해결사로 등장했다. 만루 기회에서 시원하게 외야 깊숙한 타구를 날려 주자 세 명을 모두 불러들였고, 순식간에 승부의 추를 두산 쪽으로 기울게 했다. 압박감이 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담대한 스윙이 빛났다.

이번 승리로 두산은 주중 3연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젊은 타자들의 성장세가 확실한 힘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흐름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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