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20기 영자, 눈치 없는 말로 25기 순자・27기 현숙 의도치 않은 속 긁기

김도아 기자 2026. 5. 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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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25기 영자가 27기 현숙, 25기 순자에게 의도는 좋았지만 다소 눈치 없는 말을 해 두 사람의 속을 긁었다.

뒷걸음질을 치기까지 한 25기 영자는 눈치를 보더니 잠시 27기 현숙이 자리를 비운 새 13기 상철에게 "그 이후에 언니랑 얘기 나눠본 적 있냐"고 물었다.

25기 영자는 혼자 어쩔 줄 몰라하며 공용거실을 나갔고, 방으로 들어가는 27기 현숙에게 말을 붙인 뒤 잠시 고민하다 27기 현숙을 따라 방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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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스포츠한국 김도아 기자] 

'나솔사계' 25기 영자가 27기 현숙, 25기 순자에게 의도는 좋았지만 다소 눈치 없는 말을 해 두 사람의 속을 긁었다. 

3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27기 현숙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 러브라인에 눈물을 흘렸다. 

27기 현숙은 공용거실에서 15기 영철에게 "내가 너무 진지한가. 노잼인가. 내가 인기녀의 포지션을 바란 것도 아니고 쌍방을 원한 건데 왜 이렇게 어렵지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다 눈물을 흘렸다. 

그는 '나는 솔로' 27기 때보다 더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고 대화를 신청했지만 서로 호감을 주고받은 상대가 없는 상황이 힘들어 울음을 터뜨렸다. 

이때 공용거실에 1:1 대화를 마친 13기 상철과 25기 영자가 들어섰고, 울고 있는 27기 현숙을 보고 깜짝 놀랐다.  

뒷걸음질을 치기까지 한 25기 영자는 눈치를 보더니 잠시 27기 현숙이 자리를 비운 새 13기 상철에게 "그 이후에 언니랑 얘기 나눠본 적 있냐"고 물었다. 

25기 영자는 자신에게 호감이 있어 사계 데이트권을 쓰기까지 한 13기 상철에게 27기 현숙과 더 대화할 생각이 없냐고 물었다. 

13기 상철은 이미 25기 영자에게 사계 데이트권을 쓴 만큼 더 이상 27기 현숙을 두고 고민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25기 영자는 혼자 어쩔 줄 몰라하며 공용거실을 나갔고, 방으로 들어가는 27기 현숙에게 말을 붙인 뒤 잠시 고민하다 27기 현숙을 따라 방에 들어갔다. 

인터뷰에서 "내 탓인가 싶기도 하다"며 이유 모를 자책을 한 25기 영자는 이불을 뒤집어 쓰고 누운 27기 현숙에게 "13기 상철님은 계속 언니를 고민했다고 한다"며 "13기 상철님이랑은 이야기하고 싶은 생각 없냐"고 계속 13기 상철 얘기를 했다. 

이어 "모르겠다"는 27기 현숙에게 "나는 13기 상철님한테 진중하게 거절할까 생각하고 있거든요"라고 나름의 위로의 말을 했지만 27기 현숙은 답이 없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3기 상철, 20기 영식, 27기 영철에게 사계 데이트 신청을 받은 25기 영자는 다음날 아침 데이트 준비를 위해 옷을 골랐다. 

20기 영식에게 사계 데이트권을 쓴 25기 순자는 25기 영자에게 사계 데이트권을 누구에게 썼는지 물었고, 25기 영자는 "20기 영식님과 합쳤다"고 말했다. 

25기 순자는 20기 영식, 25기 영자가 서로에게 데이트권을 쓴 사실에 심란해졌다. 

25기 영자는 이를 모르는 듯 25기 순자에게 "나 검정스타킹 신을까, 살색 스타킹 신을까" "머리 묶을까, 풀까"라며 데이트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골라달라고 질문했다. 

25기 순자는 참지 못하고 "너무한 거 아니냐"고 욱했다. 25기 영자는 "왜"라고 묻더니 "똑같은 남자랑 데이트하는데 나한테 너무한 거 아니냐"는 25기 순자의 말에 "알겠어"라고 답하고 돌아섰다. 

한편 27기 현숙은 공용거실에 들렀다가 13기 상철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고 피한 뒤 간단히 먹을 거리만 갖고 방으로 돌아갔다. 

그는 17기 순자에게 "XX 짜증나지"라고 감정을 표현하고는 또 다시 눈물을 흘렸다. 

이어 "기분이 제일 나빴던 거. 여기 누워 있는데 25기 영자가 솔직히 자기는 '거절을 할까' 한다더라. 하는 소리가 '13기 상철님 얘기로는 언니랑 자기 중에서 되게 고민했다'고 하더라. 난 거기서 더 화가 났다. 그걸 왜 굳이 25기 영자에게 얘기하냐. 그건 나한테 얘기해야 하는 부분이지"라고 토로했다. 

 

스포츠한국 김도아 기자 kd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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