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탈락? 르브론 맹활약에도 3연승 후 2연패 당한 LA 레이커스! 돈치치 없이 NBA PO 2라운드 진출 쉽지 않네

심재희 기자 2026. 5. 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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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4월 30일 홈에서 휴스턴에 패배
5월 2일, 원정 6차전서 끝내기 도전
르브론이 4월 30일 휴스턴과 경기에서 땀을 닦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심판 파울 판정에 항의하는 르브론.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연패 늪에 빠지며 흔들리고 있다.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3연승 휘파람을 불었으나, 2연패를 당하며 주춤거렸다. 자칫 잘못하면 3연승 후 4연패로 PO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할지도 모른다.

레이커스는 4월 3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펼쳐진 휴스턴 로키츠와 2025-2026 NBA 서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 5차전 홈 경기에서 93-99로 졌다. 안방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역전패 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진 '마법사' 루카 돈치치의 공백을 다시 한번 느꼈다.

4번 시드를 받고 PO에 나서 5번 시드 휴스턴과 맞붙었다. 접전 예상을 뒤엎고 3연승으로 기세를 드높였다. 홈에서 벌인 1차전(107-98 승리)과 2차전(101-94 승리)를 모두 잡았다. 원정 3차전에서는 연장 접전 속에 112-108로 이겼다. 르브론 제임스를 중심으로 여러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이면서 PO 2라운드행에 바짝 다가섰다.

1승만 더 따내면 2라운드로 향할 수 있다. 하지만 4, 5차전을 내리 지면서 힘이 빠졌다. 원정에서 치른 4차전에서 96-115로 패했다. 홈으로 돌아와 5차전을 벌여 다시 졌다. 휴스턴의 주포 케빈 듀런트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연패를 당해 더 충격적이다.

돈치치(가운데)가 작전타임 때 벤치에서 팀 동료들을 맞이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5차전 홈 경기에서 르브론이 25득점 7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다. 부상의 늪에서 벗어난 오스틴 리브스가 22득점, 디안드레 에이튼이 18득점 17리바운드를 마크했지만 팀 전체적인 힘이 모자랐다. 선발로 나선 5명의 선수들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휴스턴에 눌리며 PO 1라운드 두 번째 패배를 떠안았다.

여전히 PO 2라운드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서 있다. 원정 6차전과 홈 7차전 중 한 경기만 이기면 2라운드로 향한다. 하지만 1, 2, 3전과 비교해 4, 5차전 경기력이 떨어져 고민이 깊은 것 또한 사실이다. '에이스' 돈치치의 부재 속에 한계를 보인다는 지적도 고개를 들었다. 과연, 레이커스가 3연승 후 연패로 맞이한 위기를 넘기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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