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이천시] 2026 이천시 경기활성화 페스타, 5월 가정애(愛) 달엔 지역화폐 전 가맹점 10% 캐시백 쏜다 外

김웅섭 2026. 5. 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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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천시 경기활성화 페스타, 5월 가정애(愛) 달엔 지역화폐 전 가맹점 10% 캐시백 쏜다
이천시 경기활성화 페스타 포스터. 사진=이천시청

 이천사랑 지역화폐 결제 시 최대 1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천시는 경기활성화 페스타의 일환으로 5월 1일부터 가정애달 기념 이천사랑 지역화폐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용자가 관내 모든 가맹점에서 본인 충전금으로 결제하면 금액의 10%를 즉시 지급한다. 환급된 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2개월간 유효하며 기한이 지나면 소멸한다. 사용처는 지역화폐 가맹점과 고유가 피해 지원금 사용처 등이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2026 이천시 경기활성화 페스타를 통해 충전 시 10% 인센티브와 연 매출 3억 원 이하 가계 결제 시 추가 환급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배달특급 이용 시에는 최대 4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천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그간 지속적으로 지역화폐 캐시백 이벤트를 이어왔다. 지난 2025년 2월에는 1차 소비지원금으로 예산 5억 원을 투입해 결제금액의 20%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급했으며, 올해 소비지원금 행사는 총 4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2025년 2월과 4월, 5월에 이어 8월에도 25% 캐시백(최대 5만 원)을 지급하는 소비지원금 행사를 실시했다. 같은 해 10월 말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에 맞춰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해 5% 캐시백(최대 2만 원)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지역화폐를 더욱 알뜰하게 사용하고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 방문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 기념만찬. 사진=이천시청

 해외 교류 도시들과의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천시는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를 맞아 일본과 중국 및 미국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본 고카시와 중국 징더전·우시를 비롯해 미국 샌타페이·산타클라라 대표단은 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도자 명장전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살피며 이천 도자 문화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미국 샌타페이 대표단은 지역 작가들과 만나 국제포크아트마켓 참가 기준을 설명하며 공예 교류 활성화를 논의했다. 산타클라라 대표단은 이천교육지원청과 접견해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청소년 언어·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일본 고카시 대표단은 아카이브관을 방문해 1992년부터 이어진 민간 교류 역사를 재확인했으며 중국 대표단은 도자 산업의 예술성과 관광 축제 운영 방식을 높이 평가했다. 

앞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에는 프랑스(리모주시), 일본(고카·세토), 중국(징더전·웨이팡), 미국(샌타페이·산타클라라) 등 더 많은 국가의 자매도시 대표단이 참석했다. 당시 프랑스 리모주시는 이천시와의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를 그해 9월 개최할 계획을 밝히며 한국관광대학교를 방문해 학생 교류 협력을 논의했고, 일본 세토시 대표단은 이천시의 24시간 아이돌봄센터와 효양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를 벤치마킹했다. 중국 징더전 대표단은 한·중 국제작가교류전 부스에서 직접 시연을 펼쳐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으며, 매년 10월 열리는 징더전국제도자박람회에 이천시를 초청하기도 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교류 도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천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호법면, 정원사 양성교육 시작…'마을정원사' 손길로 더 푸르게
이천시 호법면 주민자치회 2026년 마을정원사 실습교육. 사진=이천시청

  실무 중심의 정원 관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이천시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2026년 호법면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을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생 10명은 오는 5월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계절별 정원 관리와 나무 전지 기술 및 초화류 특성 등을 배운다. 지난 22일 진행된 첫 수업에서는 침엽수의 수형을 관리하는 가지치기와 순지르기 실습이 이뤄졌다. 이론보다 현장 경험에 비중을 둔 이번 과정은 3회째를 맞이했으며 수료 후에는 호법숲길 가꾸기 재능기부단으로 활동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참여하게 된다.

최근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 경관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정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자체마다 시민 정원사를 양성해 공공 녹지를 함께 돌보는 유사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구경우 호법면 주민자치회장은 "현장 실습을 강화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곳곳을 가꿀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 2026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사업…'꽃 피는 태권 청춘' 업무협약 체결 
지난 23일 체결된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사업' 업무협약. 사진=이천시청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된다. 이천시는 노인종합복지관이 대성태권도 및 프리스실라 플라워와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권도와 꽃꽂이 등 민간 자원을 활용해 노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례 공유에 협력하며 권익 증진 캠페인도 공동 추진한다.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 성과 발표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한편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95년 설립된 이후, 노인들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어르신 복지서비스를 지속해왔다. 

이석영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가 어르신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는 계기이며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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