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20기 영식, '발끈' 17기 순자 정리→25기 영자와 쌍방 데이트 신청

김도아 기자 2026. 4. 3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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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20기 영식과 25기 영자가 서로에게 사계 데이트권을 썼다.

17기 순자는 25기 순자가 사계 데이트권을 썼다고 알리자 "나도 말하고 와야겠다"며 용기를 내 20기 영식에게 먼저 대화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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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스포츠한국 김도아 기자] 

'나솔사계' 20기 영식과 25기 영자가 서로에게 사계 데이트권을 썼다. 

3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사계 데이트권을 가진 솔로남녀들의 데이트 신청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25기 순자는 20기 영식과 18기 영호를 두고 고민하다 자러 간다며 방을 나가는 20기 영식을 뒤따라가 "사계 데이트권 쓸게요"라고 속삭였다. 

17기 순자는 25기 순자가 사계 데이트권을 썼다고 알리자 "나도 말하고 와야겠다"며 용기를 내 20기 영식에게 먼저 대화를 신청했다. 

그는 20기 영식이 자신에게 줬던 손난로를 반납하고 "아까 뭐라 다그친 거 같기도 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그래서 25기 영자로?"라며 20기 영식의 현재 마음을 물었고, 20기 영식은 "네"라고 답했다. 

17기 순자는 고개만 끄덕일 뿐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20기 영식은 "왜 갑자기 영자님으로 갔는지 궁금하지 않냐"며 오히려 먼저 이유를 말할 것처럼 질문을 하더니 "밝은 모습?"이란 17기 순자의 말에 바로 답하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그러더니 "타이밍이 잘 안 맞았던 것 같다. 서로에 대해서"라고 17기 순자를 거절하는 이유로 '타이밍'을 들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7기 순자는 "그래도 대화는 해야겠다 싶어서 했는데 별로 대화할 의지가 안 보이는 거다. 이렇게까지 의지가 없을 정도라고? 근데 뭐 타이밍이 안 맞았다더라. 이제 진짜 끝났구나"라고 말했다. 

이를 본 MC 데프콘은 17기 순자가 20기 영식에게 "25기 영자?"라고 묻지 않았어야 한다며 대화를 잘 풀어나갔다면 오해가 풀렸을 거라고 지적했다. 

17기 순자는 20기 영식과 관계가 끝나 속상하다며 "저 27기 영철님도 정리했다. 영식님이 더 크다고 했다. 모르겠다. 갑자기 다 사라졌다. 어떡하지"라고 말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0기 영식은 인터뷰에서 17기 순자에 대한 마음이 '0'은 아니라면서도 "지금 이 순간은 25기 영자님한테 집중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 25기 영자에게로 마음이 기울어진 이유에 대해 "(17기 순자가) '20기 영식님이 좋았다. 그게 끝이다. 더 뭘 해야 하냐. 뭐 엉덩이 춤이라도 춰야 하냐'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거기서 대화하는 부분이 안 맞을 수도 있겠구나"라며 17기 순자가 발끈했던 순간을 들었다. 

25기 영자가 다른 사람에게 사계 데이트권을 써도 상관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20기 영식은 25기 영자를 기다렸다가 단둘이 대화하게 되자 그에게 사계 데이트권을 썼다. 

이미 13기 상철, 27기 영철에게도 데이트 신청을 받은 25기 영자는 자신이 가진 사계 데이트권을 쓸 상대로 20기 영식과 15기 영철을 두고 고민 중이라고 20기 영식에게 털어놨다. 

이어 20기 영식이 마음 가는 대로 하라고 하자 "너한테 쓸래"라며 곧바로 20기 영식에게 사계 데이트권을 썼다.

 

스포츠한국 김도아 기자 kd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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