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 보유하고도.. 아름다운 경기장에 가구가 없어" 토트넘 전설, '강등 위기' 구단 향한 통렬한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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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전설적인 수비수가 강등 위기에 처한 친정팀의 구단 운영진을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스위스 출신 라몬 베가(55)는 30일(한국시간) 영국 'BBC'의 팟캐스트 '색트 인 더 모닝'에 출연, 토트넘의 현 상황을 두고 "난장판"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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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토트넘의 전설적인 수비수가 강등 위기에 처한 친정팀의 구단 운영진을 향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스위스 출신 라몬 베가(55)는 30일(한국시간) 영국 'BBC'의 팟캐스트 '색트 인 더 모닝'에 출연, 토트넘의 현 상황을 두고 "난장판"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지난 1997년 이탈리아 칼리아리 칼초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베가는 1999년 EFL컵 우승컵을 드는 등 토트넘에서 81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베가는 "토트넘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축구적인 측면에서 수년간 쌓인 거대한 방치의 결과물"이라며 "비즈니스나 인프라의 문제가 아니다. 그들은 아름다운 경기장을 가지고 있지만, 비유하자면 그 안에 사용할 가구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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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베가는 "매니지먼트와 철학 측면에서 클럽에 너무 많은 문제가 있다. 그 어떤 DNA도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팬들과 선수들 사이의 단절이 너무 크다. 사실 너무 커서 그들이 실제로 그것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우려를 표했다.
베가는 지난 10년 동안 구단이 세계 최고의 감독들을 선임하고도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앤지 포스테코글루(61) 감독을 경질한 것 역시 실책이었다고 보았다.
베가는 "손흥민(34, LAFC)과 해리 케인(33,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두 명을 보유하고도 그 기반을 다지지 못했다"며 "케인은 결국 무언가를 우승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야만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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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토트넘은 리그 18위로 강등 위기에 처해 있다. 베가는 이 책임이 전적으로 이사회와 구단주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베가는 "이사회와 구단주가 저지른 난장판이다. 클럽이 잠재적으로 강등될 위기에 처해 있고, 이는 의심할 여지 없이 그들의 책임"이라며 "그들은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뭔가 할 수 있었지만,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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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베가는 클럽이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가 볼 때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새로운 구단주를 영입하거나, 이사회와 매니지먼트 팀을 완전히 개편하는 것뿐"이라고 조언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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