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화성시] 동탄트램, 연내 일부 구간 착공 추진 外

신창균·김이래 2026. 4. 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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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트램, 연내 일부 구간 착공 추진
동탄트램 가상 이미지. 사진=화성특례시청

동탄 도시철도 사업이 연내 일부 구간 착공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화성특례시는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 1단계' 추진을 위해 입찰 참여 업체와 수의계약 절차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서는 DL이앤씨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에 따라 관련 기준에 맞춰 수의계약 전환이 가능해졌다.

앞서 시는 지난해 건설사 참여가 무산된 이후 사업 조건을 조정했다.

공사비에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고 공사 기간을 53개월로 늘렸으며 설계 기간도 8개월로 확대했다. 지하지장물 이설 비용 처리 방식도 변경했다.

이 같은 조건 변경 이후 재공고가 진행됐으며, 단독 응찰로 이어졌다.

시는 5월 초 현장설명회를 진행하고 약 120일간 기술제안서 작성 과정을 거친 뒤 심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계약 절차를 마무리해 우선 시공 구간 착공과 실시설계를 병행할 예정이다.

강성원 트램건설추진단장은 "동탄 도시철도 사업이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 청년 484명, 학습비 35만 원 지원받는다
평생교육이용권 2차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 화성시

화성시 청년들은 자기계발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화성특례시는 '청년 평생교육이용권' 2차 이용자 484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다.

선정되면 1인당 연간 35만 원이 지급된다. 해당 금액은 이용권 등록 교육기관에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접수는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5월 1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선발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하고, 남은 인원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결정된다. 다른 평생교육이용권이나 장학금 수혜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선정 결과는 5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김향겸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화성시민, 52개 강좌 프로그램 참여 기회 열린다
2026년 화성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 화성시

화성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강좌를 통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명예학위 취득까지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화성특례시는 '화성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을 5월 4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의안으로 구성됐다.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강좌와 강사진이 포함됐다.

강좌는 화성학과 시민학, 배움학 등 3개 영역에서 총 52개 과정이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다.

수강생은 출석률 70% 이상을 충족해야 과정 이수가 인정된다. 누적 100시간 이상 이수 시 화성시장 명의 명예학위가 부여된다.

강좌 일정과 세부 내용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화성시, 여름철 감염병 대응 비상체계 가동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포스터. 사진제공 화성시

여름철 수인성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화성시가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화성특례시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오염된 음식과 물을 통한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고려한 조치다. 설사와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감염병은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따라 시는 4개 구 보건소를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근무를 연장해 대응한다.

또 질병관리청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집단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감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 세척 ▶설사 증상 시 조리 금지 ▶조리기구 구분 사용 등이 필요하다.

수인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음식 조리와 단체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창균·김이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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