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 잇따르는 보궐선거…정당들 ‘잰걸음’
[KBS 울산] [앵커]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전 의원의 시장 출마로 치러지는 울산 남구갑 보궐선거에 도전자들이 잇따라 출마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도 공천 절차에 들어가면서 선거 구도가 빠르게 형성되는 모습입니다.
박영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1호 인재로 영입된 전태진 변호사,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전 변호사는 "울산이 산업과 도시가 노후화되고, 지난 10년 동안 8만명의 인구가 감소했다"며 "정부의 협력과 지원을 이끌어낼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전태진/민주당 남구갑 보궐선거 예비후보 : "울산의 산업을 재구조화하고, 도시를 재생시키기 위해,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부의 정책과 예산을 충실히 확보하겠습니다."]
새미래민주당 최고위원인 이미영 전 시의원도 남구갑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도 남구갑에 도전했던 이 전 의원은 회견에서 "이념과 정쟁에 남구를 방치하지 않고, 실익을 챙기는 실용 정치를 펴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미영/새미래민주당 최고위원 : "사람이 바뀌면 정치가 바뀌고, 정치가 바뀌면 내 삶이 바뀐다는 것을 반드시 결과로 증명해 내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모두 4명이 중앙당에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출마를 선언한 이정훈 남구 의원과 김태규 남구갑 당협위원장, 최건 변호사, 김준교 전 자유한국당 청년 최고위원 후보 등입니다.
국민의힘은 내일(1일) 후보자들 면접 이후 공천 방식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단수 추천이면 바로 결정이 되고, 경선일 경우 다음달 5일 최종 후보를 발표합니다.
개혁신당은 김동칠 전 시의원이 출마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질 남구갑 보궐선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정당별로 후보 확정과 선거 운동의 시간표가 빨라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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