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4 서울 정원오 43%·오세훈 32%…‘격전지’ 대구·부산은? [여론조사]①

이수민 2026. 4. 3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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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전해드립니다.

먼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과 대구, 부산의 민심을 이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서울시장 선거, 현재 지지 후보부터 물었습니다.

민주당 정원오 후보 43%,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32%로, 정 후보가 앞서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이 20%를 넘어, 두 후보 간 격차보다 많았습니다.

후보 지지율을 서울의 정당 지지도와 비교했더니, 정 후보는 당 지지와 비슷하거나 소폭 낮았고 오 후보는 당 지지보다 10%p 이상 높았습니다.

'보수의 심장'에서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떠오른 대구, 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38%로 나타나 31%의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에 오차범위를 근소하게 벗어난 우세를 보였습니다.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걸로 보이는 응답이 30%에 가까웠습니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 응답자의 절반이 추 후보를, 25%는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소속 정당을 보고 후보를 선택하겠단 답보단, 능력이나 공약을 보겠단 응답이 많았습니다.

현역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의 맞대결이 펼쳐진 부산에선 민주당 전재수 42%, 국민의힘 박형준 32%로, 전 후보가 10%p 앞서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지지 여부와 관계 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엔 격차가 20%p로 더 커졌습니다.

후보 선택 기준으론 공약, 능력을 꼽는 답이 많았고, 소속 정당과 도덕성이 뒤를 이었습니다.

여야 모두 '승부처'로 꼽는 세 지역, 이번 선거의 성격을 묻는 질문엔, 서울·부산에선 '정부 지원론'이 우세했고, 대구에선 '지원론'과 '정부 견제론'이 오차 범위 내였습니다.

관심 있는 공약으론, 대구와 부산 응답자는 일자리·경제 정책을 가장 많이 꼽았고, 서울에선 부동산 정책이란 답이 많았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그래픽:김지혜

[KBS]서울시민 지방선거 여론조사(0425~0427)_설문지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4/30/320071777546250269.pdf
[KBS]서울시민 지방선거 여론조사(0425~0427)_결과표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4/30/320071777546259588.pdf
[KBS대구]대구시민 지방선거 여론조사(0427~0429)_설문지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4/30/320071777546275679.pdf
[KBS대구]대구시민 지방선거 여론조사(0427~0429)_결과표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4/30/320071777546289926.pdf
[KBS부산]부산시민 지방선거 여론조사(0425~0427)_설문지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4/30/320071777546311828.pdf
[KBS부산]부산시민 지방선거 여론조사(0425~0427)_결과표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4/30/32007177754632511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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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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