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54.7% '과반 우세'...교육감, 임종식 '선두'
[앵커]
TBC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도지사와 경북교육감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조사 결과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가 과반이 넘는 지지율로 우위를 보였고, 경북교육감은 임종식 현 교육감이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 24일 한은미 경상북도미래교육연구원 원장이 도교육감 예비 후보로 등록했지만, 이보다 앞서 조사를 의뢰해 이번 조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한 후보와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
먼저 김용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와 국민의힘 이철우 현 지사 간 양자대결 구도가 형성된 경북도지사 선거,
이번 선거에서 누구에게 투표할 건지 물어봤습니다.
이철우 후보가 과반이 넘는 54.7%로, 26.4%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간 격차는 28.3%포인트입니다.
이 후보는 60대와 70대 이상 연령층에서 우세를 보였고, 오 후보는 40-50대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이철우 후보 68.1%, 오중기 후보 19.8%로 두 후보의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지지 후보를 바꿀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78.3%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고, 상황에 따라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은 20%에 그쳤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56.9%로 역시 과반을 넘었고, 더불어민주당 26.6%, 개혁신당 2.3% 조국혁신당 1.4%로 조사됐습니다.
경북교육감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임종식 현 교육감이 29.7%로 가장 앞섰습니다.
김상동 전 경북대총장 18.4%, 이용기 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 소장 9.1%,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4.1%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8일과 29일 경북도민 1,003명을 대상으로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7.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BC 김용우입니다.(영상취재 이상호 CG 변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