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이 식단’ 지키면 일주일에 1kg씩 빠져”…요요도 안 온다고?

이지원 2026. 4. 3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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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48)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김사랑의 유튜브 채널에는 '댓글 읽다가 다이어트 결심한 김사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사랑은 팬들의 댓글을 읽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와 같은 식사 패턴을 한두 달 유지하면 이후에는 식사량을 늘려도 살이 안 찐다는 김사랑의 말은 사실과 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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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헬스] 배우 김사랑 다이어트 비결
김사랑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사진=김사랑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인스타그램

배우 김사랑(48)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김사랑의 유튜브 채널에는 '댓글 읽다가 다이어트 결심한 김사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사랑은 팬들의 댓글을 읽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몸무게 재는 장면을 보고 싶다"는 댓글에 "죽어도 안 빠지는 살이 있다"며 "어떻게 빼면 되는지는 알고 있지만 마음이 자꾸 흔들려 못 빼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사랑은 "2kg 정도 이번 기회에 싹 빼볼까"라며 "아침에는 요거트와 버섯밥을 먹고 오후 5시 전에 뭐든지 조금 먹으면 일주일에 1kg씩 빠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후 5시 이후에는 아예 안 먹는다. 물만 마신다"며 "한 달이나 두 달 동안 유지하면 그다음에는 좀 먹어도 안 찐다. 체중이 머물러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사랑의 다이어트 식단, 칼로리 낮지만 단백질 부족해

김사랑처럼 아침에 요거트와 버섯밥으로 가볍게 식사를 시작하고 오후 5시 이전까지 소량의 음식만 먹으면 일일 섭취 칼로리를 크게 줄일 수 있고 간헐적 단식 효과도 볼 수 있다. 간헐적 단식은 12시간 이상 공복을 길게 유지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에너지로 쓸 당이 고갈돼 체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비율이 높아진다.

다만 요거트와 버섯밥만으로만 구성된 아침 식단은 단백질과 필수지방, 미량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다. 특히 40대 이후에는 근육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므로 단백질 섭취가 충분하지 않으면 근손실이 동반되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달걀, 두부, 닭가슴살 등 단백질원을 추가해 근손실을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낮 시간의 식사도 채소, 단백질, 양질의 탄수화물을 균형 있게 구성해 포만감과 영양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량 늘리면 다시 살찔 수 있어…극단적 제한 피하고 운동 병행해야

한편, 이와 같은 식사 패턴을 한두 달 유지하면 이후에는 식사량을 늘려도 살이 안 찐다는 김사랑의 말은 사실과 거리가 있다. 일정 기간 감량에 성공하더라도 다시 섭취량이 늘어나면 체중 역시 다시 증가하기 마련이다.

특히 대폭 줄인 식사량을 오래 유지하면 기초대사량도 같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므로 식사량을 다시 늘리면 더 쉽게 체중이 증가하는 요요 현상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극단적인 제한보다는 꾸준히 지속 가능한 식사 패턴을 만들고 운동을 병행해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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