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리그 신생 진천HR FC 선전 “목표는 우승”
[KBS 청주] [앵커]
올해 초 창단한 K4리그 축구팀 진천HR FC가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매경기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리그 선두권을 달리자, 홈팬들 역시 개막전 최다 관중 동원 기록을 갈아 치우며 화답하고 있습니다.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초 창단을 선언과 함께 K4리그 시즌에 본격 참가한 진천HR FC.
리그 초반, 신생팀 답지 않은 강한 인상을 남기며 개막 초반 4부 리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개막 첫 경기에서 4대 0 대승을 거두며 첫 승리를 기록한 진천 HR은 최근 7경기에서 단 5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13개 팀 가운데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매경기 화끈한 공격과 다득점을 통해 프로 스포츠 불모지 충북 지역 팬들에게 통쾌한 골맛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홍수호/진천HR FC 선수 : "득점 1위 하는 게 목표고. 계속 이런 좋은 모습 보여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 흐름을 계속 꾸준하게 이어가야 좋은 선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치열한 수비 역시 경기의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김성훈/진천HR FC 선수 : "(거제에서) 상대 공격수가 단독 찬스가 한번 나왔는데 그때 다리로 막았던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소 실점 도전하는 게 목표고 팀으로서는 우승을 하는 게 목표입니다."]
선수들의 투혼에, 지난달 열린 홈 개막전에는 3,000명에 육박하는 홈팬들이 몰리면서, 역대 K4리그 개막전 기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유상수/진천HR FC 감독 : "'좋은 경기력에 잘 만들어가는 팀으로 올해 1년은 가자' 했는데 초반에 저희가 성적이 좋아서. 지금 경기력을 유지해서 앞으로 중반 이후에도 성적이 가면 저희도 진주랑 우승 경쟁을 해보지 않을까."]
리그 초반, 골 득실차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진천HR FC는, 초반 기세를 이어가 창단 첫 해 우승까지 이뤄내겠다는 포부입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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