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여론조사 세종시장] 조상호 45% 최민호 18%…최우선 과제는 ‘행정수도 완성’

박장훈 2026. 4. 30.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KBS는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차기 세종특별자치시장 지지도를 조사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조상호 전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기획위원이 45%를 얻었고, 국민의힘 후보인 최민호 현 세종시장이 18%를 얻어 조상호 후보가 27%p, 오차범위 밖에서 최민호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시민들은 이번 선거에서 누구를 선택할까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KBS는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차기 세종특별자치시장 지지도를 조사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조상호 전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기획위원이 45%를 얻었고, 국민의힘 후보인 최민호 현 세종시장이 18%를 얻어 조상호 후보가 27%p, 오차범위 밖에서 최민호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국혁신당 후보인 황운하 현 국회의원이 4%, 개혁신당 후보인 하헌휘 현 세종시당 창당준비위원장은 2%를 얻었습니다. (※ 조국혁신당 후보인 황운하 현 국회의원은 4월 30일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고, 이번 여론 조사는 그 전에 실시된 바 해당 결과는 그대로 공표함을 알립니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18%, '모르겠다'거나 '무응답'은 12%를 기록했습니다.


세종시장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누가 가장 높은지 물었습니다.

이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54%가 민주당 조상호 후보를 꼽았습니다.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는 13%로 두 후보의 격차는 40%p 이상 더 크게 벌어졌습니다.

'모르겠다'거나 '무응답'은 22%, '없다'는 8%로 나타났습니다.


세종시민들이 이번 지방선거를 어떻게 바라보는지도 물었습니다.

'현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9%를 기록했고, '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가 25%를 기록했습니다.


정당별 지지도도 조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응답이 51%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이 15%에 그쳐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조국혁신당은 4%, 진보당 0%, 개혁신당은 3%를 기록했습니다.

'지지하는 정당 없음'이 24%, '모르겠다'거나 '무응답'은 2%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정부 1년, 세종시민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긍정 평가가 72%를 보여 부정 평가 18%를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매우 잘하고 있다'가 39%, '대체로 잘하고 있다' 33%를 기록한 반면, '매우 잘못하고 있다' 11%,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7%를 기록했습니다.


차기 세종시교육감 지지도도 물어봤습니다.

임전수 전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12%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고, 이어 강미애 전 세종시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9%, 원성수 전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이 7%, 안광식 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이 3%, 김인엽 전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회의 미래교육위원회 연구원이 2%, 정일화 현 세종교육백년대계 대표 0%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가 38%, '모르겠다'거나 '무응답'이 29%로 집계되는 등 유보층 비율이 67%나 돼, 교육감 선거에 대한 무관심을 반영했습니다.


차기 세종시장이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지역 현안으로는 응답자의 39%가 '국회세종의사당 등 행정수도 완성'을 꼽았고, 이어 '기업 유치 등 자족기능 강화' 15%, '상가공실 해소' 12%, '조치원 등 원도심 균형발전' 11%, '철도 등 교통망 확충' 10%, '문화 여가 시설 확충' 6% 순이었습니다.


관심 있는 공약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일자리·민생경제 정책'이 26%로 가장 관심이 높았고, '부동산·주택정책'과 '원도심 균형발전정책'이 각각 15%, '교통정책' 14%, '복지·돌봄정책' 과 '세종보 처리 등 정치·행정 정책'이 각각 8%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 대전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7일부터 사흘 동안 만 18살 이상 세종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 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응답률은 19.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입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KBS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사개요]
조사의뢰자: KBS 대전방송총국
조사일시: 2026년 4월 27~29일(3일간)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대상: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5%p
질문내용: 광역단체장 후보 지지도, 교육감 후보 지지도, 정당 지지도, 지방선거 투표 의향,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등
응답률: 19.2%
표본의 크기: 800명
피조사자 선정 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조사지역: 세종시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음

[다운로드] [KBS 대전] 2026년 4월 여론조사_결과표_02세종_4월 30일 보도.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6/04/30/311201777535841189.pdf

박장훈 기자 (pj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