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협상 없다” 레알 마드리드, 무리뉴 복귀 처음부터 무리였나→英 스카이 스포츠 “양측 사이 어떤 접촉도 없다”

레알 마드리드와 조세 무리뉴 감독은 공식적인 접촉을 한 적이 없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사령탑을 찾고 있다. 지금 팀은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이 이끌고 있다. 이번 시즌(2025-2026)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이미 팬들은 ‘최악의 시즌’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리그, 유럽대항전, 자국 컵대회 등 주요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하나도 확보하지 못했다. 또 각종 구설수와 논란으로 많은 비판도 받았다.
스페인 유력지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무관으로 끝난 두 번째 시즌을 돌아보며 자기반성을 하고, 올여름 어떤 변화를 줄지 고민하고 있다”며 “구단은 사비 알론소 체제가 기대만큼 성공하지 못했다. 아르벨로아 교체 역시 기대했던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또 “레알 마드리드는 이런 상황에서 현 감독이 계속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은 낮다. 새로운 감독을 찾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라며 “선수 영입 제안은 많겠지만, 방출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아무도 레알을 떠나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감독으로 과거 레알 마드리드를 이끈 경력이 있고 지금 SL 벤피카 지휘봉을 잡고있는 무리뉴가 조명되고 있다.
무리뉴는 1963년생 포르투갈 출신, 전 축구 선수이자 현 축구 감독이다. 1987년에 24세의 이른 나이로 은퇴 후 체육 교사, 통역관 등 거쳐 스포르팅에서 수석 코치로 첫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포르투, 첼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 여러 구단을 지휘했다. 유럽 4개 리그 우승, 4개국 모든 대회 우승, 유럽 3대 클럽 대항전(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콘퍼런스리그) 최초 우승 감독 등 축구 역사에 손에 꼽히는 ‘명장’이 됐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지난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는 조제 무리뉴의 SL 벤피카 계약에 포함된 바이아웃(해지 조항)을 이미 인지하고 있다. 금액은 총 600만 유로(약 103억원)다”라고 밝혔다.
이어 “벤피카는 무리뉴의 잔류를 원한다. 그를 중심으로 미래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만 모든 당사자는 레알 마드리드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이 조항은 5월 말까지 유효하다. 세전 600만에서 약 300만 유로(세후)를 지불하면 언제든 무리뉴를 벤피카에서 떠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감독 선임 여부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직접 결정할 예정이다”라며 “무리뉴는 그 결정을 기다리고 있지만 레알이 원할 때 수락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영국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 무리뉴 사이 접촉이 없다고 보도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스카이 스포츠’ 내용을 인용 “레알 마드리드는 무리뉴 감독에게 공식적인 접촉을 한 적이 없다”며 “일각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아르벨로아 후임으로 무리뉴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양측 간에 접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무리뉴 감독은 벤피카와의 계약이 2027년 여름까지 남아 있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 서두르지 않고 있다”며 “그의 계약에는 양측이 이번 시즌 종료 후 발동할 수 있는 상호 해지 조항이 있다”고 주장했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년 열애’ 이정재♥임세령, 연주회 데이트 포착 “너무 멋진 커플”
- ‘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반가운 근황 포착 “상상플러스 때랑 똑같아”
- ‘이숙캠 하차’ 진태현 “모든 건 다 이유가 있어”…의미심장 심경
- ‘46세’ 탕웨이, 둘째 임신 인정···“예상치 못한 일”
- 쇼타로·지젤, 열애 부인했는데···또 나란히 포착
- “로판 공주” 지수, 칸 비하인드 컷 대방출…‘블랙핑크’ 매력 제대로
- [단독 인터뷰] ‘상간녀 의혹’ 합숙맞선 A씨 “손해배상 1억 취하했는데…사건반장 대응 유감”
- 신정환 근황, 경차 타고 식당 운영···“월 매출 1억”
- ‘130억 세금 완납’ 차은우 근황 떴다…군악대 행사서 포착
- [전문] 한다감, 47세에 첫 아이 임신 “연예계 최고령 산모가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