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명사십리서 ‘전국 맨발 걷기 축제’ 열린다···해양치유 정점

한승엽 2026. 4. 3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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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오는 5월 2일 오후 1시 신지 명사십리 해변 일원에서 '2026 제2회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맨발 걷기 축제와 연계한 해양치유 체험존도 눈길을 끈다.

완도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맨발 걷기 축제를 정례화하여 완도를 대표하는 명품 해양치유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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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관외 참가자 60% 이상 기록···지역 대표 치유 콘텐츠로 육성

[아이뉴스24 한승엽 기자] 전남 완도군은 오는 5월 2일 오후 1시 신지 명사십리 해변 일원에서 ‘2026 제2회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청정 해변의 모랫길과 솔숲의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해양·산림 융복합 치유의 장으로 꾸며진다.

완도군 해양치유 전국 맨발 걷기 축제 개최 안내 포스터이다 [사진=완도군청]

올해는 해변 모랫길과 숲 황톳길로 구성된 약 5.2km 코스를 따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변 버스킹 △트램펄린·에어 워킹 볼 체험 △숲속 힐링 독서 존 등 완도만의 특색을 살린 치유 콘텐츠가 운영된다.

맨발 걷기 축제와 연계한 해양치유 체험존도 눈길을 끈다.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신지 명사십리 해양기후치유센터에서 △해변 요가 △싱잉 볼 명상 △아로마 테라피 △힐링 족욕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QR 코드를 활용한 사전 접수나 행사 당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이 축제는 해양치유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관외 참가자 비율이 60% 이상을 차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참가자들의 전반적인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완도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맨발 걷기 축제를 정례화하여 완도를 대표하는 명품 해양치유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완도군=한승엽 기자(god0503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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