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 갈등에 멈춘 경기도 추경…김동연 "도민 민생 걸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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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문제로 (민생) 추경이 발목 잡히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도의회 제389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이날 여야 갈등으로 '민생 추경안'이 본회의 최종 문턱을 넘지 못하자, 도의회 지도부를 만난 뒤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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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문제로 (민생) 추경이 발목 잡히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도의회 제389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이날 여야 갈등으로 '민생 추경안'이 본회의 최종 문턱을 넘지 못하자, 도의회 지도부를 만난 뒤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를 뒷받침하기 위해 경기도가 발 빠르게 나섰고, (본인도) 지사직 복귀를 당겼다"며 "오늘이 아니면 이번 회기가 끝난다. 오늘 꼭 추경을 통과시켜달라고 촉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초의원 지역구 획정 문제는 추경이랑 아무 상관없는 문제"라면서 "도민 민생이나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봤을 때 추경을 반드시 통과시켜서 예산을 집행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지도부 면담 직후에도 "선거구 획정 문제하고 (추경안을) 결부시키는 것은 올바르지 않은 것 같다"며 "오늘 중에 추경 꼭 통과시켜 달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개회한 본회의가 1분 만에 정회하고 공전하자, 이날 오후 3시 50분부터 4시 30분까지 도의회 지도부를 차례로 만났다.
온종일 대기하던 여야 의원들이 속속 자리를 비우면서 추경안 처리가 불발될 수 있다는 우려에 다급해진 김 지사가 서둘러 도의회 지도부를 찾아 나선 것이다.
이 과정에서 격앙된 상태로 도의회 직원들을 상대했다는 뒷말이 나오기도 했지만, 내부에서조차 "민생이 걸렸는데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고 뒷짐만 지는 상황에서 이런 것까지 트집을 잡아야 하느냐"는 자성의 목소리도 있었다.
한편 도의회 여야가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문제로 전날부터 충돌하면서 결국 이날 본회의까지 영향을 미쳤다.
선거구 획정안 갈등은 정수가 줄은 이천과 성남, 부천 등지의 기초의회의 반발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개입하면서 풀리지 않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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