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 컷' 31기 영철, 연이은 충격 발언에 경악…"女, 능력 없어도 되지만 간장 달걀밥 싫어" ('나솔')

[TV리포트=송시현 기자] '나는 솔로' 31기 영철의 충격적인 화법에 MC들이 쓴소리를 보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31기 영철과 영자의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철은 데이트 중 영자와의 장거리 연애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한 채 어수선한 대화를 이어갔다. 영자와 경제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그는 "여자가 능력이 없어도 괜찮다. 내가 돈을 많이 버는 편이 아니니 그에 맞춰 살면 된다"고 말한 뒤 "그렇다고 매일 간장 달걀밥을 먹고 싶지는 않다"고 전했다.

이에 MC 데프콘은 "간장 계란밥? 영철 씨 말은 비전이 없어 보인다"며 실망감을 드러냈고, 송해나는 "예쁘게 말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영철의 직설적인 화법은 이후에도 이어졌다. 영자가 남사친과의 식사해도 괜찮냐고 묻자 그는 "저보다 더 못생겼으면 괜찮다"고 답하며 외모를 잣대로 한 발언을 했다. MC 송해나는 해당 답변을 듣고 질색하며 "뭐래. 말 좀 예쁘게 해라"고 지적했다. 제작진 측도 그의 부정적인 대화가 이어질 때마다 “입만 열면 -10점”이라는 자막을 더해 웃음을 안겼다.
데이트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자는 결국 "저랑은 안 맞는 것 같다"며 영철과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앞서 영철은 지난 8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자신을 1988년생이라고 소개하며 "이성 친구를 사귈 때 길면 10초, 짧으면 5초 안에 결정한다"고 밝혀 이목을 끈 바 있다. 당시 여성 출연자들은 헛웃음을 터뜨리며 "10초라니"라고 당혹감을 내비쳤다.
송시현 기자 / 사진= ENA·SBS Plus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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