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신세’ NO.7의 다짐…“첼시서 UCL 우승했으니 이제 맨유서 PL 우승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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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마운트가 '리그 우승'을 다짐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0일(한국시간) "마운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PL)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충분한 전력과 정신력을 갖췄다고 자신했다"고 보도했다.
마운트는 "이제 맨유는 UCL이라는 더 큰 무대에서 증명하고, PL에서는 더 꾸준함을 보여줘야 한다. 다음 시즌 그 과정에서 내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 목표는 분명하다. PL 우승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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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메이슨 마운트가 ‘리그 우승’을 다짐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0일(한국시간) “마운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PL)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충분한 전력과 정신력을 갖췄다고 자신했다”고 보도했다.
오랜 숙원이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맨유는 리그 4경기가 남은 현재, 승점 61점으로 단독 3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5위까지 UCL 진출권이 부여되는 상황, ‘6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격차는 승점 11점이다.
사실상 UCL 진출권을 획득했다고 볼 수 있다. 축구 통계 업체 ‘옵타’는 현재 맨유의 다음 시즌 UCL 진출 확률을 ‘99.76%’로 예측했다. 지난 2023-24시즌부터 UCL 무대를 밟지 못하고 오랜 부진에 빠진 맨유는 마침내 ‘숙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이룬 성과다. 캐릭 감독은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 무너졌던 팀을 완벽하게 끌어 올렸다. 특히 3백을 버리고 4백을 재도입, 선수들이 제 포지션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에 캐릭 감독에게 정식 지휘봉을 맡겨야 하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맨유의 ‘7번’ 마운트는 벌써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2023-24시즌 첼시를 떠나 맨유에 입단한 마운트는 프로 데뷔 이후로 PL에서 우승을 경험한 적이 없다. 다만 첼시 소속으로 UCL 우승을 경험해보긴 했다. 마운트는 맨유에서 PL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했다.
마운트는 “나는 이미 UCL 우승을 경험했다. 이제 PL 우승이라는 목표가 있다. 물론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팀으로서 스스로를 밀어붙이려면 그런 멘털리티가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는 이미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 아스널 같은 강팀들을 상대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며 맨유가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그 과정에서 입지를 넓혀 중요한 역할을 맡고 싶다고도 했다. 마운트는 지난 12월 이후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마운트는 “이제 맨유는 UCL이라는 더 큰 무대에서 증명하고, PL에서는 더 꾸준함을 보여줘야 한다. 다음 시즌 그 과정에서 내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 목표는 분명하다. PL 우승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항상 나 자신을 믿는다. 내가 어떤 선수인지, 팀에 무엇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 알고 있다. 이렇게 큰 구단의 일원이 된다는 게 정말 좋다. 어느덧 세 번째 시즌인데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렀다. 이제 나이도 들고 경험도 쌓였다. 다음 시즌은 경기 수가 훨씬 많아질텐데, 이 구단을 원래 있어야 할 자리, 정상으로 되돌리는 과정에 함께하는 건 정말 특별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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