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홍상민 공백’에도 역전승 챙긴 조동현 감독 “자신감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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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현 감독이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딛고 역전승을 거두며 웃었다.
조동현 감독은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주축 주영이나 다른 선수들이 빠졌을 때 나머지 선수들이 자신감부터 가져야 턴오버가 줄고, 보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파훼할 방법에 대해 묻자 조동현 감독은 "계속 연습 중이다. 리바운드는 개인의 어떤 능력을 떠나서 의지다. 선수들한테 계속 인식시키고 연습시키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견해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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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30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72-59로 승리했다. 시즌 전적은 5승 2패로 경희대, 고려대와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전반전 흐름은 다소 무거웠다. 연세대는 명지대의 강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며 외곽포 침묵(3점슛 성공률 23%, 3/13)을 겪었다.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은 연세대는 31-33으로 리드를 내준 채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3쿼터 들어 공수 집중력을 끌어 올리며 흐름을 바꿨고, 경기 후반 격차를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경기 후 만난 조동현 감독은 “쉬운 경기가 될 줄 알았는데 (이)주영이나 (홍)상민이가 빠진 부분이 조금 힘든 경기를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연세대는 핵심 가드 이주영과 빅맨 홍상민이 나란히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주영은 허리가 올라와서 한 경기 휴식을 부여했고, 홍상민은 지난 고려대(vs 27일)와 경기에서 상대와 부딪혀 무릎이 좋지 않아 결장했다고 전했다. 조동현 감독은 김승우를 중심으로 공격 루트를 재편하고, 수비에서는 스위치 디펜스를 적극 활용하며 공백을 메우고자 했다.
그럼에도 고학년 주축 선수의 공백은 고스란히 드러났다. 전반에만 턴오버 9개를 범하며 상대에게 흐름을 넘겨주는 장면이 반복됐다. 조동현 감독은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주축 주영이나 다른 선수들이 빠졌을 때 나머지 선수들이 자신감부터 가져야 턴오버가 줄고, 보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평균 리바운드 42.7개를 잡으며 리그 2위에 위치했던 연세대는 올 시즌 높이가 낮아졌다. 그로 인해 리바운드 평균 34.6개로 리그 위에 머물고 있다. 이를 파훼할 방법에 대해 묻자 조동현 감독은 “계속 연습 중이다. 리바운드는 개인의 어떤 능력을 떠나서 의지다. 선수들한테 계속 인식시키고 연습시키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견해를 남겼다.
승리의 기쁨을 뒤로한 채, 연세대는 오는 5월 6일 성균관대를 상대로 연승 행진에 도전한다. 조동현 감독은 “한 5일 정도 시간이 있기 때문에 영상 보면서 디테일한 부분을 준비하려고 한다. 구민교나 나머지 외곽 선수를 어떻게 수비할 것인가, 어떤 트랙을 준비할 것인가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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