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채용 5년 만에 최대…지난해 2만7000명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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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기관의 채용 규모는 2만7000명으로 늘어나 5년 만에 가장 많았다.
지난해 공공기관은 2만7000명을 새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채용은 2020년 3만명에 달했지만, 2021년 2만6000명, 2022년 2만5000명으로 줄었고, 2023년과 2024년에는 2만명으로 축소했다가 지난해 다시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공공기관의 총정원은 전년보다 5000명 늘어난 42만9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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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기관의 채용 규모는 2만7000명으로 늘어나 5년 만에 가장 많았다.
30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342개의 공공기관 경영정보를 알리오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공시에는 공공기관의 채용 규모 등을 담고 있다.
지난해 공공기관은 2만7000명을 새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34.5% 늘어난 수치다. 2020년 3만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공공기관 채용은 2020년 3만명에 달했지만, 2021년 2만6000명, 2022년 2만5000명으로 줄었고, 2023년과 2024년에는 2만명으로 축소했다가 지난해 다시 증가했다.
신규 채용은 전년보다 3000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공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늘었다.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교대제 근무 확대로 2000명을 더 뽑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공공기관의 총정원은 전년보다 5000명 늘어난 42만9000명이다.
산업은행 등 은행 3곳을 제외한 339개 공공기관의 자산이 1210조3000억원으로 나타났다. 부채는 전년보다 3.7% 늘어 768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6.4%포인트 감소한 174.1%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13조3000억원이었다.
부채가 증가한 기관은 13조6000억원을 기록한 토지주택공사, 3조7000억원을 기록한 주택금융공사, 3조원의 한국도로공사였다. 각종 사업을 위한 채권 발행이나 차입이 늘어난 것이 배경이다.
지난해 공공기관장 평균 보수는 4.5% 증가한 1억9900만원이다. 직원 평균 보수는 3.0% 늘어 7400만원을 기록했다.
복리후생비 총액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8648억원이다. 1인당 금액으로 비교해보면 전년보다 4.4% 늘어난 196만원이다.
재정경제부는 2024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선택적 복지비 과다지급분 273억원을 환수한 것이 기저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출산축하금 예산 지원 허용 등 지원 기준이 개정되면서 수혜 대상이 확대된 것 역시 증가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봤다.
공공기관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9278명이었다. 2024년보다 38.7%나 늘어난 수치다. 남성 출산휴가 사용자 수는 24.6% 늘어난 8276명이었다. 재경부는 해당 수치들의 증가가 육아 지원 3법(남녀고용평등법·고용보험법·근로기준법) 개정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육아 친화 정책 시행의 결과로 분석했다.
기관 상위직급(임원 포함 관리자 직위에 있는 직급) 내 여성 구성원 비율은 양성평등 운영 지표로 작용한다. 해당 비율은 2021년 22.1% 이후 꾸준히 늘어나며 지난해에는 26.4%를 기록했다.
배현의 인턴기자 baehyeonu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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