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고광흥 박사, GIST에 발전기금 5억원 기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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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서울시청 상수도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약 40년간 근무한 고광흥 박사가 발전기금 5억원을 GIST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GIST는 고등광기술연구원 강당을 고 박사의 호인 수운(水雲)을 따 '수운홀'로 명명하고 제막식을 진행했다.
고 박사는 "과학기술의 발전은 인류의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자 우리가 누리는 편리함의 기반"이라며 "GIST가 세계적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며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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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서울시청 상수도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약 40년간 근무한 고광흥 박사가 발전기금 5억원을 GIST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탁식은 27일 GIST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2022년 GIST에 10억원을 기부한 고정주 KBI하남 회장(GIST 명예공학박사)가 고 박사의 결정을 지지했다. GIST는 고등광기술연구원 강당을 고 박사의 호인 수운(水雲)을 따 '수운홀'로 명명하고 제막식을 진행했다. 수운은 '물처럼 베풀고 구름처럼 자유롭게 살라'는 의미다. 고 박사는 "과학기술의 발전은 인류의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자 우리가 누리는 편리함의 기반"이라며 "GIST가 세계적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며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KAIST는 명재욱 건설및환경공학과 교수팀이 KAIST 캠퍼스 내부와 인근에서 수거한 낙엽을 활용해 친환경 농업용 비닐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2월 6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그린 케미스트리'에 공개됐다. 연구팀은 현재 농업용 필름 대부분 폴리에틸렌으로 만들어져 사용 후 수거가 어렵고 잔여물이 미세플라스틱을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특수 용매를 제작해 낙엽 속 식물 세포벽에서 나노셀룰로오스를 추출했다. 이후 생분해성 고분자인 폴리비닐알코올과 결합해 필름을 제작했다. 낙엽 필름은 토양의 수분 손실을 14일간 약 5% 수준으로 억제하고 약 115일 만에 34.4%가 분해돼 기존 생분해 필름보다 분해 속도도 빨랐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탁월한 연구 업적을 보유한 우수 연구자를 발굴해 예우하고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훈연구자'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훈연구자는 2024년 9월부터 시행된 기존 특훈교수 제도와 새로 마련된 특훈연구원 제도를 통합한 개념이다. 우수 교원과 연구원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1호 특훈연구자로 이명재 나노기술연구부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이 책임연구원은 저전력·고집적 뉴로모픽 메모리 컴퓨팅 기술의 권위자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본 제도를 적극 활용해 우수 교원과 연구원들이 학문적 성과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GIST는 공득조 AI정책전략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 기반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고령층 건강 예방 캠페인의 효과성과 형평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매체 배분 전략을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메디컬 인터넷 리서치'에 4월 1일(현지시간) 게재됐다. 연구팀은 고령층의 예방적 보건 서비스 참여를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접근성·소득·사회적 여건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집단 간 격차를 완화할 가능성을 실증적으로 확인했다. 나아가 정책 설계 단계에서부터 효과와 형평성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AI 기반 의사결정 프레임을 제시했다.
■ 포스텍은 이동화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이 차세대 배터리용 유기 전극 후보 물질을 한꺼번에 발굴할 수 있는 자동화 시뮬레이션 기술 '오토볼티지(AutoVoltage)'를 개발하고 유망 물질을 찾아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올해 1월 국제학술지 '에너지 스토리지 머티리얼즈'에 공개됐다. 오토볼티지는 자동화 시뮬레이션으로 배터리 충방전 과정에서 전압이 어떻게 변하는지 추적하고 각 단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구조를 스스로 찾아낸다. 오토볼티지를 대규모 화합물 데이터베이스에 적용한 결과 에너지 밀도가 높은 유망 유기 전극 물질 202종을 발굴됐다.
<참고 자료>
- doi.org/10.1039/d5gc06616f
- doi.org/10.2196/88429
- doi.org/10.1016/j.ensm.2026.104873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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