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케' 듀오, 또 새로운 역사 썼다!… 손흥민은 단일 시즌 '최다 도움', 케인은 英 최초 UCL 6경기 '연속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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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각각 의미 있는 기록을 경신했다.
영국 'ESPN'은 "케인은 UCL 6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현재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잉글랜드 선수 중 최다 기록이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케인은 2007-08시즌 리버풀 FC에서 UCL 5경기 연속 득점을 터트렸던 스티븐 제라드의 기록을 넘어섰다.
손흥민은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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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임정훈 기자

과거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각각 의미 있는 기록을 경신했다. 헤어진 뒤에도, 그들은 나란히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케인은 유럽에서 기록을 갈아치웠다.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9일(이하 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과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4강 1차전을 치렀다. 케인은 전반 17분 페널티킥 선제골과 후반 23분 루이스 디아즈의 추격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는 4-5로 패배했다.
하지만 케인은 이 득점으로 UCL 6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영국 'ESPN'은 "케인은 UCL 6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현재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잉글랜드 선수 중 최다 기록이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케인은 2007-08시즌 리버풀 FC에서 UCL 5경기 연속 득점을 터트렸던 스티븐 제라드의 기록을 넘어섰다.

아울러 손흥민도 미국에서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손흥민의 LA FC는 30일 데포르티보 톨루카와의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이하 북중미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을 치렀다. 손흥민은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2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LA FC는 2-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LA FC의 모든 득점에 관여했다. 후반 6분 티모시 틸만의 선제골을 도왔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날카로운 프리킥 크로스로 은코시 타파리의 결승 헤더골까지 만들어냈다. 손흥민의 시즌 13·14호 도움이다.

손흥민의 2도움은 단순한 멀티 도움이 아니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북중미 챔피언스컵에서 7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북중미 챔피언스컵 '단일 시즌 최다 도움'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종전 기록은 2024년 CF 파추카의 우사마 이드리시가 기록한 6개다. 공식전 전체 도움 또한 14개로 늘었다. LA FC 입장에선 결승행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승리였고, 손흥민 입장에선 또 하나의 대회 역사를 쓴 경기였다.

토트넘 시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합작골 47골이라는 '대기록'을 만들었던 듀오가, 이제는 각자의 무대에서 또 다른 기록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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