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KBS '가요광장' 새 DJ 발탁… "아침형 인간이라 낮 12시 반가워"

김설 2026. 4. 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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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첫 방송

(MHN 김설 기자) 가수 폴킴이 KBS 쿨FM의 간판 프로그램 '가요광장'의 새로운 얼굴로 낙점됐다.

폴킴은 30일 소속사 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책임감과 설렘을 안고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며 DJ 발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라디오를 즐겨 듣던 청취자이자 신입 DJ로서 많은 분과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며 점심시간을 함께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폴킴은 낮 시간대 DJ 제안에 대해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아침형 인간이라 낮 시간대 DJ 제안이 오히려 반가웠다"며 '한낮에 만나는 폴킴'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특유의 깊이 있는 감성과 따뜻한 목소리로 사랑받아온 폴킴은 이번 '가요광장'을 통해 음악은 물론,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와 위트 있는 소통으로 청취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가요광장'의 오귀나 PD는 폴킴을 새 DJ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폴킴의 다정한 공감 능력이 점심시간의 나른함을 기분 좋게 깨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혼밥러, 운전자, 육아 중인 부모 등 대화 상대가 필요한 청취자들에게 든든한 '점심 메이트'가 되어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1986년 시작해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KBS 라디오의 대표 브랜드 '가요광장'은 개그우먼 이은지의 뒤를 이어 폴킴이 마이크를 이어받게 됐다.

'폴킴의 가요광장'은 오는 5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KBS 쿨FM(89.1MHz)을 비롯해 라디오 앱 'KONG'과 'KBS+'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사진=KBS Cool 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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