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갈증이냐, 7번째 트로피냐...아스널·맨시티, 승점 3점차 EPL 우승 혈투

이신재 2026. 4. 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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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트로피를 둘러싼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쟁이 시즌 막바지까지 박빙 구도로 흘러갔다.

선두는 승점 73의 아스널이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시티가 승점 70으로 추격해 다음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힐 수 있게 됐다.

맨시티는 지난 23일 번리전 1-0 승리로 올 시즌 처음 선두에 올랐고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역전 우승까지 성사되면 최근 9시즌 중 7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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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장면. / 사진=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트로피를 둘러싼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쟁이 시즌 막바지까지 박빙 구도로 흘러갔다.

선두는 승점 73의 아스널이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시티가 승점 70으로 추격해 다음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힐 수 있게 됐다. 맨시티는 다득점에서 66-64로 앞서 승점 동률만 되면 곧장 1위에 오르게 된다.

아스널이 정상에 오르면 2003-2004시즌 무패 우승 이후 22년 만에 왕좌를 되찾으며 3시즌 연속 이어진 준우승 징크스를 끊어내게 됐다.

맨시티는 지난 23일 번리전 1-0 승리로 올 시즌 처음 선두에 올랐고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역전 우승까지 성사되면 최근 9시즌 중 7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됐다.

분위기에서도 명암이 엇갈렸다. 맨시티는 1월 맨유전 패배 이후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이며, 아스널은 본머스·맨시티에 연달아 덜미를 잡혔다가 뉴캐슬을 1-0으로 꺾고 가까스로 반등했다.

아스널은 30일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1로 비긴 뒤 내달 3일 풀럼과 만나게 됐고, 맨시티는 내달 5일 에버턴전을 치르게 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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