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은수 아산을 전략공천…野 정진석은 공주부여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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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계기 재보궐선거에 하정우 전 청와대 인공지능(AI) 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전 청와대 대변인을 각각 부산 북갑과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공천했다.
또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제주 지역 보궐선거 후보로 영입했다.
해당 지역구는 박수현 전 민주당 의원이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하며 사퇴한 곳으로, 5선의 정 전 부의장이 과거 4차례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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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 김성범 前해수부차관
국힘, 재보궐 후보 접수 마감
대구 이진숙·하남 이용 도전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계기 재보궐선거에 하정우 전 청와대 인공지능(AI) 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전 청와대 대변인을 각각 부산 북갑과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공천했다. 또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제주 지역 보궐선거 후보로 영입했다. 30일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하 전 수석과 전 전 대변인을 전략공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전날 두 후보를 입당시킨 뒤 하루 만에 공천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김 전 차관도 영입하며 연이틀 인재영입식을 진행했다. 김 전 차관은 위성곤 의원의 제주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제주 서귀포 보궐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영입식에서 김 전 차관에 대해 "제주 서귀포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모두 서귀포에서 나온 서귀포의 자랑이자, '진짜 아들'"이라고 말했다. 김 전 차관은 "서귀포가 낳은 대통령의 일꾼으로서 32년간 쌓아온 국정 경험과 힘을 이제 고향 서귀포를 위해 쓰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로써 민주당은 현재까지 재보선이 확정된 14개 지역구 중 9곳에 대한 후보 공천을 마쳤다. 대구 달성, 광주 광산을, 충남 공주부여청양,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을 등 남은 5곳의 공천도 다음주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여야 후보들의 출마 선언도 잇따르고 있다. 이광재 전 강원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하남갑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민주당 영입인재 1호인 전태진 변호사는 울산 남갑 출마를 선언했다. 윤석열 정부 마지막 비서실장 출신인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도 충남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해당 지역구는 박수현 전 민주당 의원이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하며 사퇴한 곳으로, 5선의 정 전 부의장이 과거 4차례 당선된 바 있다. 정 전 부의장은 "당과 보수의 재건을 위한 제 마지막 책무를 외면할 수 없어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적었다.
국민의힘이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선거구 9곳의 공천 신청을 이날까지 받았다. 부산 북갑에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신청했고,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의 사퇴로 자리가 빈 대구 달성에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나섰다. 울산 남갑에는 방통위 부위원장을 지낸 김태규 울산 남갑 당협위원장, 이정훈 울산 남구의회 의원 등 신청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서귀포에는 고기철 제주도당위원장이 공천 접수를 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주변에서 강하게 이 지역 출마를 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하남갑에는 지난 총선 때 이 지역에서 추미애 민주당 후보와 맞붙었던 이용 전 의원이 공천 접수를 마쳤고, 인천 연수갑에는 정승연 인천 연수갑 당협위원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류영욱 기자 / 최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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