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만 지원하던 시대 끝”…대구도시개발공사, 금융 자립까지 돕는다

이규현 기자 2026. 4. 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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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가 신용회복위원회와 손잡고 주거취약계층의 금융 재기 지원에 나선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9일 신용회복위원회와 지역사회 주거취약계층의 신용회복 및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입주민의 신용회복과 재정 자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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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사옥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신용회복위원회와 손잡고 주거취약계층의 금융 재기 지원에 나선다.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채무조정과 신용관리까지 연계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9일 신용회복위원회와 지역사회 주거취약계층의 신용회복 및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등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인 금융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채무조정, 신용관리 상담 등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주거 안정과 금융 회복을 연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해 8월 주거복지 프로그램인 '주거아웃리치' 활동의 하나로 입주환영식과 연계한 금융클래스를 시범 운영했다. 당시 현장에서 금융 지원 수요가 확인되면서 이번 협약으로 협력 범위를 공식화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금융 상담을 넘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재정 회복을 돕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금융 취약 문제로 주거 불안정이 심화되는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주거와 금융을 함께 지원하는 방식이 자립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입주민의 신용회복과 재정 자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주거복지 지원을 금융 분야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거 안정에 머무르지 않고 경제적 자립까지 연계하는 지원 모델이 지역 주거복지 정책의 새로운 방향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이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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