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다 어려워’ 연세대, 명지대 간신히 꺾고 연패 위기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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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어려웠던 승부, 연세대가 간신히 명지대를 제압했다.
연세대는 30일 명지대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의 맞대결에서 72-59로 승리했다.
연세대의 시즌 전적은 5승 2패의 공동 3위다.
지난 27일 고려대와의 맞대결에서 지며, 흐름이 한 풀 꺾였던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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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이상준 기자] 내내 어려웠던 승부, 연세대가 간신히 명지대를 제압했다.
연세대는 30일 명지대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의 맞대결에서 72-59로 승리했다. 연세대의 시즌 전적은 5승 2패의 공동 3위다.
지난 27일 고려대와의 맞대결에서 지며, 흐름이 한 풀 꺾였던 연세대. 그 여파 탓인지 명지대를 만나서도 출발이 대단히 좋지 못했다.
전반전 팀 3점슛을 13개나 시도했지만, 단 3개만이 림을 갈랐고 실책은 9개로 늘어났다. 반면 명지대의 공격 축인 이태우(12점 5어시스트)와 장지민(12점 4리바운드)에게 속수무책으로 득점을 내주며 주도권 싸움에서 외려 밀렸다. 그러면서 31-33으로 끌려간 채 전반전을 끝냈다.
3쿼터도 동어 반복이었다. 김승우의 3점슛 2방으로 달아나는 듯했지만, 뒤따라 오는 건 이태우와 장지민 듀오의 리바운드였다. 이 흐름은 48-43, 불안한 리드로 3쿼터를 매조짓게 했다.
쉬운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결과, 4쿼터도 연세대는 쉽게 달아나지 못했다. 쿼터 중반의 시점이 가까워질 때까지 시종일관 시소게임을 펼쳐야 한 것. 게다가 경기 종료 3분 32초 전, 최지호에게 노마크 3점슛을 내주며 60-55까지 쫓겼다.
그러나 종료 시점이 가까워오자 연세대는 조금 더 힘을 냈다. 최영상과 김승우의 합작 득점이 터졌고, 이병엽이 두자릿수 격차(69-59)를 만드는 3점슛을 적립했다. 이후 명지대의 공격을 억제하며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어려운 공기의 흐름이 이어졌지만, 쉽사리 포기하지 않은 대가는 달콤했다.
#사진_이연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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