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크래프톤 “펍지 IP 호조…2분기도 긍정적”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gamezin.com) 2026. 4. 30.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래프톤이 2분기도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30일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실적발표에서 "4월 '펍지'는 트래픽이 상당히 강하고 '스텔라 블레이드' 등의 컬래버레이션, 모바일도 새로운 X-슈트 등이 역대급 실적을 내고 있어 2분기를 상당히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펍지 지식재산권(IP) 프랜차이즈가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56.9%, 22.8%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Q 사상 최대 분기 실적에 비수기 2분기 지표도 호조
크래프톤
크래프톤이 2분기도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펍지(PUBG):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모두 4월 기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사상 최대 실적을 보인 1분기 수준은 아니어도 구조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설명이다.

30일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실적발표에서 “4월 ‘펍지’는 트래픽이 상당히 강하고 ‘스텔라 블레이드’ 등의 컬래버레이션, 모바일도 새로운 X-슈트 등이 역대급 실적을 내고 있어 2분기를 상당히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창한 대표도 “계절이나 시기, 분기별로 성수기와 비수기, 등락이 있는 것은 아실 것”이라며 “1분기 실적이 모든 분기 동일하게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1분기 실적을 통해 구조적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드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래프톤은 지난 1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1조3714억원, 영업이익 5616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펍지 지식재산권(IP) 프랜차이즈가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56.9%, 22.8% 증가했다. PC와 모바일이 고루 성장한 결과다.

2분기 성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2분기는 비수기이지만 PC 펍지에 최근 추가된 ‘제노 포인트’ 모드가 호평을 받고 있고 ‘스텔라 블레이드’ 컬래버레이션도 인기다. 모바일 역시 신규 X-슈트가 역대 X-슈트 중 최고 일매출을 기록 중이다.

배 CFO는 “이브 컬래버는 기존 아이돌 컬래버와 비교해도 20% 이상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라며 “모바일도 4월 출시한 X-슈트가 역대 X-슈트 중 최고 일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펍지(PC)의 경우 이용자 베이스가 늘어난 것 대비 매출이 좋아졌고 전반적인 지표가 성장했다”라며 “제노 포인트 모드의 경우 배틀로얄 이용자 중 3분의 1 이상이 즐기며 아케이드 모드 중 역대 최대 동시접속자를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크래프톤은 ‘펍지’ IP 프랜차이즈의 지속 성장과 함께 신규 IP 발굴에도 힘쓴다. 대표적인 신규 IP인 ‘서브노티카2’의 경우 최근 개발사의 전 경영진과의 분쟁에도 순조롭게 개발이 이뤄지며 빠른 시일 내에 얼리액세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여기에 다년간 연구개발과 투자를 이어오고 있는 AI 분야도 더욱 강화한다. 이를 위해 이날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쏘카에 6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자율주행 전문회사 설립에 참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신설 법인은 독자적으로 자율주행 사업을 진행하고 크래프톤은 이 과정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해 피지컬 AI 연구에 나선다.

김창한 대표는 “피지컬 AI 분야 확장을 위해서는 오프라인 사업자와 함께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쏘카처럼 오프라인에 강점이 있는 회사와 우리처럼 소프트웨어에 강점이 있는 회사가 협력해야 다른 피지컬 AI 분야에 활용할 데이터도 확보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날 배 CFO는 주주환원과 관련한 자사주 매입 기준에 대해 “여러가지 기준이 있지만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는 것이 적절한가 싶다”라며 “다만 1분기 영업이익이 5600억원인 회사의 지금 주가는 저평가라는 것은 쉽게 동의하실 것”이라고 완곡히 답했다.

또 1분기 지역별 성과와 관련해 “라마단 시즌 상품이 잘 동작하며 중동 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두 자릿수 성장에 기여했다”라며 “1분기 춘절을 중심으로 펍지 PC와 텐센트 화평정영도 중국 이용자 성장도 괄목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