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사령탑이 놓쳤던 사랑, 다시 잡을 수 있을까…"과거 집까지 초대했던 600억 CB 영입 계획"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이 이번에는 샘 뵈케마(나폴리)를 지도할 수 있을까.
리버풀은 올 시즌 단 하나의 트로피도 들어 올리지 못한 채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그럼에도 슬롯 감독과의 동행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다음 시즌 다시 한번 선수단 개편에 나설 예정이다.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새로운 센터백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30일(한국시각) "슬롯은 다음 시즌 구단을 이끌고 스쿼드를 재건할 수 있도록 신임을 얻은 것으로 보이며, 이적 시장에서 팀을 개선할 몇몇 이름들에 이미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며 "리버풀은 수비진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며, 거론되는 이름 중 하나는 슬롯이 선호하는 선수다"고 전했다.

그 주인공이 뵈케마다. 뵈케마는 올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에 입단했다. 30경기에 출전한 센터백이다.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리버풀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3000만 파운드(약 6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뵈케마는 과거 슬롯 감독의 러브콜을 받았던 바 있다. 2021년 페예노르트 감독이었던 슬롯 감독이 그를 직접 집으로 초대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하지만 이적은 성사하지 않았다. 그가 고 어헤드 이글스에서 AZ 알크마르로 이적했기 때문. 이후 볼로냐를 거쳐 현재 나폴리에서 활약 중이다.
뵈케마는 과거 영국 '아이 페이퍼'를 통해 "나는 어릴 때부터 페예노르트의 팬이었다. 그래서 아르네 슬롯 감독님이 나를 페예노르트로 설득하기 위해 집으로 초대했을 때 정말 행복했다. ‘이게 실제 상황인가?’ 싶을 정도였다"며 "그에게 바로 거절하지는 않았다. ‘느낌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가족,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눈 끝에 거절해야만 했다.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뵈케마는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고 싶은 야망을 드러냈다. 또한 리버풀과 같은 빅클럽의 제안을 받으면 기분이 좋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나에게도 야망이 있고, 언젠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나 다른 빅클럽에서 뛸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예전에는 웨스트햄유나이티드를 응원했다. 아버지와 함께 업튼 파크(웨스트햄 전 홈구장)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분위기가 페예노르트나 고 어헤드 이글스와 비슷해서 정말 감명 깊었다. 하지만 잉글랜드에는 워낙 멋진 팀들이 많기에, 리버풀 같은 또 다른 좋은 클럽이 제안을 준다면 언젠가 그곳에 갈 수 있어 기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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