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아나운서, 자식 때문에 극단적 생각…"통장 잔고 0원. 20년 무급 남편" [동치미]
첫째 아이비리그 컬럼비아대·둘째 美 프랫 건축학과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前 아나운서 윤영미가 두 아들의 학비를 벌기 위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다음 달 2일 방송될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아나운서 출신 윤영미는 "13년 동안 아이들 유학 뒷바라지를 했다. 뉴욕 물가가 얼마나 비싼지 진짜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며칠 뒤에 등록금 몇 천만 원을 보내야 하는데 통장에 돈이 하나도 없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 저 내일 아침에 눈 안 뜨게 해주세요'라고 빌었다. 외로움과 고독감이 말도 못 했다"라고 말하며 울먹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윤영미는 1985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1991년 SBS로 이직해 2011년 퇴사했다.
지난 1995년 황능준 목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첫째 아들은 아이비리그 컬럼비아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둘째는 미국 프랫 건축학과를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5년 윤영미는 SNS에 아들을 만나러 미국으로 떠나는 글과 영상을 남겼다. 그는 "엄마의 유산으로 아들 보러 갑니다. 대학 졸업식 때 가서 본 게 일 년 반 전. 달러도 오르고 뉴욕 물가가 미친 듯 비싸고 뉴욕 가는 여비도 엄청나니 엄두도 못 내고 게다가 둘 다 직장에 다니니 한국에 올 상황도 못되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돈이 없다고 가족끼리 얼굴도 못 보고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뭣 땜에 이렇게 치열하게 사는데? 돈이 가족보다 중요한 건 아닌데…엄마의 유산. 생활비로 쓸까 에르메스 백을 살까 까르띠에 시계를 살까 했지만 절박한 건 아들 보고픈 마음이었어요. 엄마 유산으로 내 새끼를 보러 가자. 엄마도 천국에서 손주들 보는 모습 흐뭇하게 바라보실거야"라며 공항에서 찍은 짧은 영상을 남겼다.
또 그는 아들들이 고교 졸업 때 전교 2등, 3등으로 졸업하고 오바마 대통령 상도 받았다고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대학교 졸업 당시 윤영미는 "오다가 통장을 확인하니 97만 원이 있네요. 남편에게 통장에 전 재산이 97만 원이라니 그래도 마이너스 아니라 감사하다 말하네요"라고 밝혔다.
한편 윤영미는 남편과 졸혼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남편이 일을 안 해 혼자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한 번도 통장에 돈이 쌓인 적이 없다. 들어오는 순간 나간다. 서울 집, 제주도 집을 포함한 집 4채가 다 렌트다. 월세가 몇 백만 원씩 들어간다. 남편은 늘 한량 같아 한심하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남편 황능준 목사는 "제가 벌 수 있는데 안 버는 건 아니다. 뭔가 일을 하기 위해서는 준비 자본이 필요한데 그걸 융통해서 쓸 여유가 없다. 자꾸 똑같은 얘기를 반복하니까 약간 야속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미안하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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