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10명 중 6명 “취업 정보? 유튜브로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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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구직자들이 취업 정보를 찾을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채널은 유튜브로 나타났다.
취업 정보 소비 구조가 Z세대를 중심으로 '검색'에서 '영상'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흐름이다.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3624명을 대상으로 '취업 정보 이용 채널(복수응답)'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채널은 '유튜브(62%)'였다.
영상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정보 전달 속도가 빠르고 이해하기 쉬워서(70%)'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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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구직자들이 취업 정보를 찾을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채널은 유튜브로 나타났다.
취업 정보 소비 구조가 Z세대를 중심으로 ‘검색’에서 ‘영상’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흐름이다. 이는 읽기보다 보기를 선호하고, 텍스트보다 체감 가능한 정보를 중시하는 Z세대의 콘텐츠 소비 성향과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3624명을 대상으로 ‘취업 정보 이용 채널(복수응답)’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채널은 ‘유튜브(62%)’였다. 이는 ‘네이버(45%)’, ‘인스타그램(29%)’, ‘구글(24%)’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외에도 ‘챗GPT(17%)’, ‘카카오톡 오픈채팅(13%)’, ‘Gemini(12%)’ 등 인공지능(AI) 및 커뮤니티 기반 채널도 일정 비중을 차지하며, 취업 정보 탐색 경로가 다변화되는 흐름이 확인됐다.
콘텐츠 소비 방식에서도 변화는 뚜렷하다. 취업 준비 시 선호하는 콘텐츠 유형은 ‘영상(49%)’이 가장 높았으며, ‘텍스트(28%)’, ‘이미지(23%)’ 순으로 나타났다.
영상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정보 전달 속도가 빠르고 이해하기 쉬워서(70%)’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실제 현장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어서(15%)’, ‘글보다 피로도가 낮고 몰입감이 좋아서(8%)’, ‘출연자의 어투, 행동에서 실제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서(7%)’ 등이 뒤를 이었다.
영상 콘텐츠는 실제 지원 행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8%는 "영상을 보고 지원 의사가 생겼다"고 답했다. 기업 영상이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지원 의사 형성에도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구직자들이 채용 영상에서 가장 주목하는 요소는 ‘근무 환경(33%)’이었다. 이어 ‘보상 체계(24%)’, ‘조직 문화(17%)’, ‘기업 가치(15%)’, ‘진실성(11%)’ 순으로 나타났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본부장은 “Z세대는 영상을 통해 기업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현직자 인터뷰나 사옥 투어처럼 실제 경험을 전달하는 콘텐츠가 신뢰와 관심을 동시에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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