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 ‘라스트오리진 R+’ 글로벌 사전예약…"서부권 서브컬처 시장 정조준"

박정수 2026. 4. 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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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밸로프(331520)는 자사의 핵심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의 글로벌 특화 버전 ‘라스트오리진 R+’의 사전예약을 30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버전의 명칭인 ‘R+(Originality Plus)’는 원작이 지닌 독보적인 미학적 가치와 성인 타겟의 과감한 비주얼 정체성을 가감 없이 구현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밸로프는 서브컬처 장르 특유의 고감도 일러스트와 파격적인 표현력을 선호하는 북미와 유럽의 성인 유저층을 위해, 원작의 매력을 최대한 살린 수준 높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 글로벌 커뮤니티에서는 R+ 버전만의 차별화된 비주얼 퀄리티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시장의 문턱을 넘기 위한 현지화 전략도 눈에 띈다. 이번 로컬라이징 작업에는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현지 충성 유저들이 직접 번역 및 검수 과정에 참여하여, 영어·프랑스어·독일어 등 총 8개국 언어로 구현된 방대한 세계관을 현지 유저들의 감성에 맞게 재구성했다. 이는 유저들이 캐릭터의 개성과 스토리에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예약은 VFUN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전투수트 콘스탄챠’ 스킨을 지급한다. 정식 출시는 2분기 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밸로프 관계자는 “라스트오리진 R+는 성인 서브컬처 유저들이 갈구해온 원작 본연의 파격적인 미학을 글로벌 감각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라며, “현지 팬덤과 협업한 고밀도 현지화와 강력한 비주얼 경쟁력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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